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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日積弊黨

[여론조사] '30%' 향하던 국민의힘 '20%' 깨질 위기... 힘 못쓰는 이유는?

잠용(潛蓉) 2020. 10. 12. 15:32

'30%' 향하던 국민의힘 '20%' 깨질 위기... 힘 못쓰는 이유
뉴시스ㅣ변휘기자 2020.10.11. 16:17 수정 2020.10.11. 17:00 댓글 5933개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 포럼)' 초청 강연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약진'을 꿈꾸는 국민의힘이 좀처럼 지지층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지지율 30% 돌파를 노렸지만, 외연 확대의 한계와 핵심 지지층의 이반을 겪으며 20%대 유지를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는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0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9월 3주차 조사(36%)보다 1% 포인트(p) 내린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율 낙폭은 더 컸다. 직전 조사(27%)보다 6%p 내린 21 %로 나타났다. 이밖에 정의당은 6%, 열린민주당 4%, 국민의당 4%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 답변은 2%였다. 특히 무당층은 직전조사(21%)보다 7%p 증가한 28.0%를 기록했다. 원내 1·2당에서 빠진 지지율이 고스란히 무당층으로 향했는데, 국민의힘 지지층 유출이 월등히 많았던 셈이다.

 

/사진=NBS

 

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등락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탓에 '콘크리트' 지지층을 기반으로 굳건한 지지율을 지속하는 양상이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 응답은 49%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오히려 부정평가 응답이 같은 기간 1%p 떨어진 44%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때 '30% 이상'을 바라보던 지지율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평가다. 부동산 정책 비판 여론과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등에 반사효과를 얻으며 같은 조사에서 27%(8월 1주, 9월 3주)까지 반등했지만,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 또 다른 반등의 재료를 찾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선 당을 이끌 인물의 부재가 지지율 답보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는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나란히 22%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보수야권 후보들은 각각 1~4%에 머물렀다.

씻어내기 힘든 강경보수 색채도 또 다른 배경으로 지목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추석 연휴 직전 기자들과 만나 "왜 지지도가 안 오르냐는 문제는 국민의힘 자체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자꾸 노정되기 때문"이라며 "자꾸 다른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그런 측면에서 국민이 느끼기에 '과연 저 당이 실질적으로 변화할 것이냐'라는 회의감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9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응답률은 29.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변휘 기자 hynews@]

 

아무리 흔들어도... '3겹 방탄' 문 대통령 지지율, 왜?
한국일보ㅣ박준석 입력 2020.10.12. 20:20 수정 2020.10.12. 21:34 댓글 9912개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서비스원 돌봄종사자들과 영상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여전히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대통령들의 집권 4년차 지지율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공정)과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안보) 등으로 여권의 약점이 노출됐지만, 여론은 꿈쩍하지 않고 있다. ‘방탄 여론'이라고 불러도 될 법하다. 정치권의 한 인사는 "문 대통령 지지율만 보면 '레임덕'(정권 말 권력 누수) 없는 최초의 정권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공정ㆍ이슈에도… 文 지지율 '언터처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지지율)가 4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9월 3주차)와 동일한 수치다. 같은 기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4%로 1%포인트 하락했다. 경향신문ㆍ한국리서치 조사(이달 3, 4일)에서도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0%, 부정 평가는 45%였다.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에 국민의 들끓는 분노를 확인했다”고 했지만, 오히려 여권에 대한 견고한 지지세가 확인된 셈이다.

 

▲ 최근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추이.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자료.

 

관심은 '코로나'... "정쟁에는? 관심 없어"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긍정 평가하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전문연구위원은 “광복절 집회 이후 코로나 재확산 국면에서 ‘정부가 방역 대응을 잘했다’는 여론이 70%를 넘고 있다”고 했다. 코로나19는 여권에 불리한 각종 정치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조사에서 추석 연휴에 나눈 대화 주제로 ‘감염병 및 방역 관련 이야기’를 꼽은 응답이 53%로 가장 많았다. ‘정치 이야기’는 20%에 그쳤다. 추 장관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 서해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 등 여의도에서 미는 이슈는 국민 최우선 관심사가 아니라는 뜻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추 장관 이슈와 북한 피격 사건이 코로나 국면에서 여권 지지를 철회할 정도의 사안은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 및 전국 당원협의회원들이 지난달 29일 해당 지역구에서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동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심 뒤섞이는 추석에도 기대했던 ‘용광로’ 효과 없었다

이른바 ‘추석 효과'도 제한적이었다. 명절 연휴에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정담(政談)을 나누는 과정에서 새로운 민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이번에는 여권발(發) 리스크가 겹겹이 쌓이며 보수 진영에 유리한 추석 민심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추석 연휴 이전 조사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49%였는데, 연휴 직후엔 53%까지 올랐다.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정부의 ‘귀향 자제’ 요청으로 민심이 섞이고 증폭될 기회가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다. 여권 관계자는 “정부ㆍ여당이 추석 연휴 전에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도 ‘추석 리스크’ 관리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여권 우위의 민심 지형이 지속될 거라고 입을 모은다. 정한울 전문연구위원은 “국민의힘이 여전히 국민에게 대안 세력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에 실망한 민심이 국민의힘에 관심을 돌리진 않는다는 얘기다. 엄경영 소장은 “야권 지지율이 힘을 받으려면 20대와 50대가 여권 지지에서 떨어져 나와야 하는데 그럴 기미가 없다”며 “치명적인 부동산 정책 실패나 문 대통령 친ㆍ인척 권력형 비리, 정권 핵심이 연루된 대형 게이트가 터지지 않는 이상, 최근의 여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준석 기자 pjs@hankookilbo.com]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7호 (2020년 10월 2주)
by NBSㅣ2020-10-11

 

◆ 조사결과 요약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긍정적 평가 49% , 부정적 평가 44 %
­긍정평가는 이전 9월3주 조사와 동일함

 

대선후보 적합도
- 이재명 22%, 이낙연 22 % , 홍준표 4%, 안철수 4% 등의 순
– 9월 3주 대비 이낙연, 이재명 각각 2%p 하락

정당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1%,
정의당 6% 등의 순
­9월 3주 대비 국민의힘 6%p 하락


정부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 ­­­긍정적 평가 83% > 부정적 평가 16%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 ­­­심각하다 64 % > 심각하지 않다 35 %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감: ­­불편하다 87 % > 불편하지 않다 13
개인 자유 보장 vs. 공공의 안전: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85% >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됨 14%

 

북한 대상 인식: ­화해와 협력의 대상 48%, 적대와 경계의 대상 47%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정치 군사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진되어야 한다 65% > 정치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어야 한다 25%
향후 남북 체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 54% > 통일된 단일 국가 18% >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 16% >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재 9%

 

추석 연휴 만남: ­이전보다 적게 만났다 85% , 이전과 차이가 없다 14%, 이전보다 많이 만났다 1%
추석 연휴 대화 주제(복수응답): ­­감염병 및 방역관련 이야기 53% > 경제이야기 50% > 주택/부동산 이야기 35% 등의 순 (TOP 3 제시)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48%,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46%

낙태법 개정: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제한적으로 허용 56% > 허용해야 한다 21% > 허용하면 안 된다 19%

※ 차트, 표를 클릭하시면 고화질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국정운영 평가
긍정적 평가 49%, 부정적 평가 44%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 49%,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 44%로 나타남.

☞ 긍정평가는 이전 9월 3주 조사와 동일한 49%임.

 

◆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2%, 이낙연 22%, 홍준표 4%, 안철수 4%, 오세훈 4% 등의 순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보면,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가 각각 22%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홍준표’ 의원,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시장이 각각 4%로 뒤를 이음(‘태도유보’ 35%).
▶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348)에서는 ‘이낙연’ 대표(44%)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이재명’ 지사(33%)임.
▶ 국민의힘 지지층(n=206)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13%)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홍준표’ 의원(11%), ‘안철수’ 대표(8%) 등의 순임(‘태도유보’ 36%).

 

 

◆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1%, 정의당 6%, 태도유보 30%


▶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국민의힘’(21%), ‘정의당’(6%) 등의 순으로 나타남(‘태도유보’ 30%).

☞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비율은 7%포인트 상승, ’국민의힘’ 지지율 은 6%포인트 하락함.

 

◆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평가
긍정적 평가 83% > 부정적 평가 16%


▶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 83%로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적 평가 16%보다 매우 높음.

☞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여 긍정적 평가가 소폭 상승함(4%포인트).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
심각하다 64% > 심각하지 않다 35%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전반적 인식은 ‘심각하다’(매우+심각함)는 인식이 64%로, ‘심각하지 않다’(매우+심각하지 않음)는 인식35% 보다 높음.

☞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여 ‘심각하다’는 응답이 11%포인트 감소함. 8월 3주 조사 이후부터 ‘심각하다’는 응답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감
불편하다 87% > 불편하지 않다 13%


▶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7%가 ‘불편하다’(매우+다소)고 인식함.
☞ 지난 9월 3주 조사와 비교하여 불편하다는 비율이 다소 낮아짐(3%포인트).

 

개인 자유 보장 vs. 공공의 안전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 85% >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14%


▶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민들의 집회, 종교 활동, 여행 등의 자제 권고에 대해서는 ‘불편하더라도 공공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85%로 ‘공공의 안전을 이유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14%보다 매우 높게 나타남.

 

◆ 북한 대상 인식
화해와 협력의 대상 48%, 적대와 경계의 대상 47%


▶ 북한에 대한 대상 인식에 대해서는 ‘북한은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다’ 48%, ‘북한은 적대와 경계의 대상이다’ 47%로 의견이 서로 엇갈리고 있음.
▶ 이념성향별로 보면, ‘적대와 경계의 대상이다’는 보수(70%)에서,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다’는 진보(66%)에서 높음.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정치 군사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진되어야 한다 65% > 정치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어야 한다 25%


▶ 북한의 인도적 지원 추진에 대해서는 ‘정치 군사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추진되어야 한다’가 65%로 ‘정치 군사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추진되어야 한다’ 25%보다 높게 나타남.

 

향후 남북 체제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 54% > 통일된 단일 국가 18% >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 16% >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재 9%


▶ 향후 바라는 남북관계 형태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54%)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통일된 단일국가’ (18%),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16%),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제’(9%)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추석 연휴 만남
이전보다 적게 만났다 85%, 이전과 차이가 없다 14%, 이전보다 많이 만났다 1%


▶ 작년 추석, 올해 설날에 만났던 가족이나 친지를 이번 추석에도 만났는지 물어본 결과, ‘이전보다 적게 만났다’ 85%, ‘이전과 차이가 없다’ 14%, ‘이전보다 많이 만났다’ 1%로 나타남.

 

추석 연휴 대화 주제 (복수응답)
감염병 및 방역관련 이야기 53% > 경제이야기 50% > 주택/부동산 이야기 35% 등의 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 주제를 보면(복수응답), ‘코로나19 등 감염병 및 방역 관련 이야기’가 53%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일자리, 취업, 창업, 먹고사는 문제 등 경제이야기’(50%), ‘집값, 전월세 문제 등 주택/부동산 이야기’(35%), ‘결혼, 출산, 육아, 노후 등 가족 이야기’(34%)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방탄소년단 병력특례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48%,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 46%


▶ 방탄소년단을 대중문화예술분야 최초로 방역특례 대상에 포함 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나므로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 48%, ‘계속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해야한다’ 46%로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음.

 

◆ 낙태법 개정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제한적으로 허용 56% > 허용해야 한다 21% > 허용하면 안 된다 19%


▶ 낙태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개정안대로 낙태죄를 유지하면서 낙태를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 56%, ‘임신기간과 상관없이 낙태를 허용해야 한다’ 21%, ‘임신기간 상관없이 낙태를 허용하면 안 된다’ 19%로 나타남.

 

◆ 조사개요

◾조사지역: 전국
◾조사기간: 2020년 10월 8일 ~ 10월 10일
◾조사대상(모집단): 만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추출
◾표본크기: 1,009명 (목표할당 사례수: 1,000명. 목표할당 사례수 1,000명 기준으로 가중값을 부여했으나, 보도 시 표본크기는 1,009명으로 보도해야 함)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응답률: 29.9% (총 3,375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9명과 응답 완료)
◾접촉률: 28.6%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9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 응답자 특성

 

일러두기
◾본 리포트의 값은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복응답 문항의 경우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 + 다소)의 두 개 응답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합산하였으므로 척도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언론 공표 혹은 인용 시에는 조사개요를 참고하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ㆍ보도 지침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엠브레인퍼블릭 송미진 부장(mjsong@embrain.com)
◾케이스탯리서치 하동균 이사(kiwiha@kstat.co.kr)
◾코리아리서치 이인환 수석연구원(ihlee@kric.com)
◾한국리서치 박정석 차장(jspark@hrc.co.kr)

 

千態萬象" - 윤수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