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2 대선

[윤석열] "노재승 선대위원장 거취, 오늘 하루 지켜보라"

잠용(潛蓉) 2021. 12. 10. 15:11

[현장연결] 윤석열 "노재승 선대위원장 거취, 오늘 하루 지켜보라"
연합뉴스TVㅣ보도국 입력 2021. 12. 09. 15:04 댓글 20개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참석을 마치고 기자들과 현안 관련 질의응답을 주고받습니다.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오늘 하루 좀 지켜보십시오.
[기자]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대정신이라는 것은 그때그때 국민들이 정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한다기보다 국민들 사이에서 공감을 하는 것이 이제 시대정신인데 당연히 공정이라는 것이. 하나로 하면 공정이라는 것이 시대정신 아니겠나 싶습니다.

[기자] 어제 추경이 우리 당의 입장이라고 하신 데 대해서 후보님은 손실보상 50조를 위해서 최대한 빨리 추경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렇습니다.
[기자] 저번에 김종인 위원장님이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50조는 제가 공약으로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즉각적으로 50조라는 것이 피해보상하고 그다음에 대출하는 데 들어가는 보증기금 수수료, 그게 5조면 한 50조 정도의 대출 자원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 거와 재창업 지원 이런 것들을 포함한 50조를 제가 공약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고 감염병이 이게 또 변종이 자꾸 발생을 하고 해서 규모가 커지게 되면, 피해자가 더 많아지게 되면 또는 추가로 초당적인 협의를 거쳐서 공약으로 발표한 거 이상의 고려도 해야 한다는 그런 취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이 노재승 위원 비판하실 때 무기가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노재승 공동위원장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살펴보고 있으니까.
[기자] 어떤 부분을 살펴보시는 겁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여러 가지 지금 살펴보고 있습니다.
[기자] 후보님, 이따가 당사에서 혹시 5시에 주재하시는 회의가 있으신가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주재하는 회의가 아니라 어떤 통상의 제가 알아야 될 내용들 보고받는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거기에서 노재승 위원장에 대한 얘기가 좀 논의가 나올 가능성도 있나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르겠습니다, 그거는.
[기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안혜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후보님 부인 김건희 씨를 봤다는 증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할 가치도 없는 얘기고. 여러분들 관심이 있으세요? 그거 말이 맞는 것 같아요?
[기자] 내일 강원도 가신다고 들었는데 강원도를 가시는 게 어떤 의미인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강원도는 또 제 외가일 뿐 아니라 강원도를 제대로 한번 방문을 못 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고. 그래서 또 토요일날 선대위 출범식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정들을 고려해서 계획을 하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아직 코로나 사태 때문에 여러 가지 검토를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