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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북쪽으로" (1932) 채규엽 노래

잠용(潛蓉) 2022. 6. 30. 07:31

(1930년대 북만주 철도)

"北쪽으로" (1932)

蔡奎燁 작사/ 金曙汀(金永煥)작곡/ 杉田良造 편곡/ 노래 蔡奎燁

(신카나리아의 '강남제비' 동일곡) 

(앨범 1932년 콜럼비아레코드 C 40270 B 발매)

 

< 1 >
이 몸은 흐르는 물 
부닥치는 그대로
흐르고 또 흘러서 
가는 곳 어디냐?

世上에서 외롭던 몸 
그 어딘들 좋을까?
두어라 이 한몸은 
갑니다 北쪽으로

< 2 >
아가야 아비를랑 
怨望하지 말고서
흐르고 또 흐르자 
끝없고 한 끝없이

내 아가야 이 世上은
富貴榮華 누리라고
너 나는 떨고 떨며 
가잔다 北쪽으로

 


북쪽으로 1932 채규엽 (신카나리아의 '강남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