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Old Oak Tree" (2021)
(참나무 아래에서)
by Marcie Bridges
Under the old oak tree
roots that grow deep
strengthen the land
holding its hand.
늙은 참나무 아래에는
깊게 자라는 뿌리가
땅을 肥沃하게 하려고
땅과 손을 잡고 있다
Under the old oak tree
a worn bench sits
waiting its turn
to nurture friendship.
늙은 참나무 아래에는
낡은 벤치가 놓여 있다
次例를 기다리면서
自然과 情을 키우기 위해
Under the old oak tree
green grasses wave
sweet flowers save
a bed to watch cloud shapes.
늙은 참나무 아래에는
푸른 잔디가 물결치고
아름다운 꽃들은 구름을 바라보게
寢臺를 마련한다
Under the old oak tree
is love so sweet
hearts etched in wood
memories of childhood.
늙은 참나무 아래에서
사랑은 너무도 달콤하다
나무에 새겨진 하트는
어린 時節 追憶이 된다
Under the old oak tree
secrets are never revealed
time stands still
in the hollow of the old oak tree.
늙은 참나무 아래에서
秘密은 결코 드러나지 않고
時間은 멈추어 있다
늙은 참나무의 구멍 속에
~Marcie Bridges
©19 November 2021
#30DaysofThanksgiving21
--------------------------------------
"He shall be like a tree
Planted by the rivers of water,
That brings forth its fruit in its season,
Whose leaf also shall not wither;
And whatever he does shall prosper." [Psalm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장3절].
(번역/ 潛蓉)
Under the old oak tree (2022)-Pete Marsh and the Bogmen 연주곡
'시·문학·설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16) | 2024.10.18 |
---|---|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영예… 한국 첫 수상 쾌거 (5) | 2024.10.11 |
[영시감상] "The Oak Tree" - Johnny Ray Ryder Jr. (0) | 2022.07.27 |
[지리산 시인 박남준] "이런 큰돈 어떡하나" 상금 무서워 밤잠 설쳐 (0) | 2021.09.04 |
[영상시]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작, 이성일 낭송 (0) | 2021.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