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窮花" (1985) 작사 작곡 심수봉/ 노래 심수봉 (앨범/ 1985-05-30 신곡 2집 : 무궁화 / 나의 사계절 HKR HC-200272) 이 몸이 죽어 한 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歲月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祖國을 물어오거든 强忍한 꽃 밝고 맑은 無窮花를 보여주렴~ 無窮花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傳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來日은 등불이 된다 無窮花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人間의 榮華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祖國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散花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 爲해 눈을 못 감고~ 無窮花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傳하려 피었네 抛棄하면 안된다 눈물 없인 피지 않는다 意志다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