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北國 오천 키로' (1939) (작사 박영호/ 작곡 이재호/ 노래 채규엽) 눈길은 5천 키로 청노새는 달린다 異國의 하늘가엔 任者도 없이 흐득여 우는 칸데라 베치카 둘러싸고 울고 갈린 사람아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꿈도 슬픈 他國길~ 채쭉에 무너지는 눈보라가 섧구려 臙脂빛 黃昏 속에 指向도 없이 울면서 도는 청노새 心腸도 타고 남은 俗節없다 첫사랑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달도 운다 他國길~ 盞들어 나눈 사랑 地平線은 우슬퍼 거리가 가까웠다 모스도바야 기타야스카 좋구나 달 뜨는 센토라루 펄럭이는 옷자락 잊어야 옳으냐 잊어야 옳으냐? 별도 떤다 他國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