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漠의 旅人' (1938 재판) 작사 홍희명/ 작곡 나소운(홍난파)/ 노래 이규남 어서 가자 駱駝야 해는 西山을 넘네 千里萬里 머나먼 끝없는 이 沙漠 定處없이 헤매는 나그네 몸 고달퍼라. 오아시스 찿어서 낙타를 옆에 매고 棕櫚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 쉴 때 바람결에 들리는 집시노래 그리워라. 어서 가자 駱駝야 해는 西山을 넘네 이 한밤을 어데서 눈물 없이 새나? 자고나면 또다시 갈 곳 없는 나그네 몸. ---------------------------------- * 여인(旅人) : 여행하는사람. 여행객. ◆ 은 가수 李圭南 (본명 尹建赫, 타명 林憲翼)님이 1938년 12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洪喜明 작사, 羅素雲 (본명 洪永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