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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여인-이규남 2

[유성기 가요] '사막의 여인' (1938 재판) - 이규남 노래

'沙漠의 旅人' (1938 재판) 작사 홍희명/ 작곡 나소운(홍난파)/ 노래 이규남 어서 가자 駱駝야 해는 西山을 넘네 千里萬里 머나먼 끝없는 이 沙漠 定處없이 헤매는 나그네 몸 고달퍼라. 오아시스 찿어서 낙타를 옆에 매고 棕櫚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 쉴 때 바람결에 들리는 집시노래 그리워라. 어서 가자 駱駝야 해는 西山을 넘네 이 한밤을 어데서 눈물 없이 새나? 자고나면 또다시 갈 곳 없는 나그네 몸. ---------------------------------- * 여인(旅人) : 여행하는사람. 여행객. ◆ 은 가수 李圭南 (본명 尹建赫, 타명 林憲翼)님이 1938년 12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洪喜明 작사, 羅素雲 (본명 洪永厚..

음악·애청곡 2016.10.11

[유성기 가요] '사막의 여인' (1936 초판) - 이규남 노래

'砂漠의 旅人' (1936) 홍희명 작사/ 나소운(홍난파) 작곡/ 노래 이규남 노을 빛 물들은 저녁 하늘에 窓門에 종소래 悽凉도 하여라 風浪의 바다를 行하는 人生 날저문 밤길에 아 아~ 갈 길은 멀다. 人生아 苦海 우에 櫓를 저어라 蒼河의 나라로 어서 가보자 괴로운 世上을 헤매는 人生 아름찬 가슴에 아 아~ 눈물 젖는다. 東으로 西으로 定處도 없이 오늘도 끝없이 흐르는 身勢 바다야 來日은 잔잔해 다오 물결에 아츰이 아 아~ 人生의 航路. ◆ 은 가수 李圭南님이 1936년 11월에 빅터 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洪喜明 作詩/ 羅素雲 (본명; 洪永厚, 타명; 洪蘭波) 作曲의 작품으로, , 에 이어, 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곡입니다.

음악·애청곡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