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沙漠의 旅人' (1938 재판)
작사 홍희명/ 작곡 나소운(홍난파)/ 노래 이규남
< 1 >
어서 가자 駱駝야 해는 西山을 넘네
千里萬里 머나먼 끝없는 이 沙漠
定處없이 헤매는 나그네 몸 고달퍼라.
< 2 >
오아시스 찿어서 낙타를 옆에 매고
棕櫚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 쉴 때
바람결에 들리는 집시노래 그리워라.
< 3 >
어서 가자 駱駝야 해는 西山을 넘네
이 한밤을 어데서 눈물 없이 새나?
자고나면 또다시 갈 곳 없는 나그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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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旅人) : 여행하는사람. 여행객.
◆ <沙漠의 旅人>은 가수 李圭南 (본명 尹建赫, 타명 林憲翼)님이 1938년 12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哀傷의 가을; V49438/ 薛道植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洪喜明 작사, 羅素雲 (본명 洪永厚, 타명 洪蘭坡) 작곡의 작품입니다. 많지 않은 洪蘭坡님의 한 작품인 이 노래는 1938년 11월에 大衆盤으로 재발매되는데 1936년 定規盤으로 나올 때의 작품과 완전히 다른 가사로 재발매되었는데, 洪喜明님이 이 곡의 가사도 다시 쓴 것이 아닌가 합니다.<雲水納子>
[흘러간 노래] 사막의 여인(旅人) - 이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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