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요] '어머니' - 심진스님 '어머니' / 심진스님 모시치마 꺼내 입고 장 보러 간 어머니를 고개마루 바위 턱에 맨발로 걸터앉아 개똥참외 먹고싶어 한없이 기다렸지. 어머니 보고파서 그 자리에 다시 서니 솔새는 날아와서 내 꿈만 쪼아대고 구름은 흘러와서 내 몸만 태워가네. 이제는 한 송이 꽃이 되신 내 어머니 .. 불교음악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