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요] '하늘아 하늘아' - 불자가수 유지나 노래
'하늘아 하늘아' / 유지나 유지나 |4집 선남선녀 용마루 처마 끝에 한숨이 서리우고 풀벌레 울 때마다 시름에 젖어드네 댕기머리 철부지가 세자빈 되어 구중궁궐 심은 설움 그 누가 아리 눈물로 한 세월 새긴 사연 한중록 고운님 여의옵고 애간장 설래 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소쩍새 우는 뜻은 피맺힌 열녀의 길 동짇달 설한풍에 달빛만 차갑구려 댕기머리 철부지가 세자빈 되어 일편단심 님을 위해 살아온 세월 눈물로 얼룩진 슬픈 사연 한중록 어이해 삭풍은 이다지 매서운고 아~~ 무심하오 하늘아 하늘아. [사진: KBS tv드라마 '한중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