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초(故鄕草 1952) 金茶人 작사/ 朴是春 작곡/ 張世貞 노래 南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 東山에 冬柏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情든 故鄕 情든 사람 잊었단 말이냐? 찔레꽃이 한잎두잎 물 위에 내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에 情든 사람 어디로 가나? 傳해 오는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이냐? 기러기가 울고 가는 고요한 밤에 이슬 맞은 들菊花가 고이 잠들 때 별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情든 山川 情든 땅을 잊었단 말이냐? (출처: 가사집 http://gasazip.com/3155) ‘고향초’ - 장세정(1921~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