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春은 물결인가' (1936) 金陵人 작사 / 金松奎 작곡/ 노래 金海松 靑春은 물결인가? 靑春 가고 물 흘러 푸르른 내 故鄕의 고이 자랄 내 넋은 이제는 거친 世上 한 잎새 落葉~ 달 아래 지은 한숨 고자춤에 든 눈물 그것도 젊은 날의 잊지 못할 옛 記憶 이제는 구름 가에 떠도는 生覺~ 젊음은 草露인가? 무지개는 꿈인가? 울면서 돌아서면 하염없는 江邊에 歲月은 물레방아 돌고 또 도네~ --------------------------------------- * 고자(故作) 춤 : 어린 광대의 춤. 고작(故作)은 옛날에 광대(演藝人)의 자식을 칭한다. * 초로(草露) : 풀잎에 달린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