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便紙와 電話' (1939) 趙鳴岩 작사/ 孫牧人 작곡/ 노래 張世貞 요전엔 불이나게 片紙를 하고 요즘은 불이나게 電話를 건다 아이구 망칙해 아이구 귀찮아 사람이 만만하니 별 일을 다 보겠네 누가 알어 누가 알어? 나는 나는 몰라요 정말이지 나는 싫여~ 어제는 映畵 구경 가자고 졸라 오늘은 찻집으로 가자고 졸라 아이구 망칙해 아이구 귀찮아 얼굴이 반반하니 못살게 야단이야 나는 싫여 나는 싫여 나는 나는 못난이는 정말이지 나는 싫여~ 片紙를 할 때면은 구슬픈 事情 電話를 걸 때면은 리야카 身世 아이구 異狀해 아이구 얄궂다 答狀을 보내라고 성화를 부리지만 나는 몰라 나는 몰라 나는 나는 정말이지 나는 싫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