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노래] '피난길 고향길' (1955) - 원방현 노래 '피난길 고향길' (1955) 천봉 작사/ 한복남 작곡/ 노래 원방현 < 1 > 강 건너 산을 넘어 비바람 속에 피난길 떠나 왔오 천리길 왔오 일가도 친척 없는 부산 항구에 갈매기 벗을 삼아 갈매기 벗을 삼아 정을 맺었오. < 2 > 오늘도 어젯 날도 밤낮을 잃고 우렁찬 생산 공장 용사가 되어 힘.. 음악·애청곡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