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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러시아 노래] 'Million alyh roz' (백만 송이 붉은 장미) - Alla Pugacheva

잠용(潛蓉) 2013. 7. 16. 12:08


Million alyh roz with lyrics(백만 송이 붉은 장미)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Million of Scarlet Rozes 1982)

작사/ 안드레이 보즈니센스키 작곡/ Raimonds Pauls 노래/ 알라 푸가쵸바

 

 

http://lyricstranslate.com/en/million-alyh-roses-million-alykh-roz-million-scarlet-roses.html

(직역 잠용)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Million of Scarlet Rozes)

(안드레이 보즈니센스키 작사/ 알라 푸가쵸바 작곡 노래)

 

 "Marinya gave the girl life" (Latvian: "Dāvāja Māriņa meitenei mūžiņu"; Marinya - goddess of destiny (Latvian)) is a Latvian song composed by Raimonds Pauls with lyrics by Leons Briedis. It was performed at the 1981 Mikrofona aptauja by Aija Kukule and Līga Kreicberga. The song gets the name "Million Roses" when it was performed by Alla Pugacheva with another lyrics by Andrei Voznesensky in 1982.

 

It is one of Pauls's most popular songs and has also been released in Korea and Japan and has been covered by several artists and in several languages: 1982: Russian singer Alla Pugacheva released a single with Russian lyrics by Andrei Voznesensky as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Million alykh roz)". The song is also the opening and title track of her album of the same name released in Japan in 1983.

 

‘A million of scarlet roses’ by Perla Marina (Yahoo USA)


◇ '

백만송이 장미' (러시아어: Миллион роз)는 라트비아의 가요《마라가 준 인생 Marinya gave the girl life》(라트비아어: Dāvāja Māriņa)이란 곡을 다시 러시아어로 가사를 붙인 곡이다. 소비에트 연방의 가수 알라 푸가초바(Alla Borisovna Pugacheva 1949~ )가 불러 대중에게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가토 도키코의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심수봉의 번안곡과 임주리의 곡이 있고 그 밖에도 여러 가수가 커버해 불렀다.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인 《마라가 준 인생 》은 1981년 라트비아의 방송국 Mikrofons가 주최한 가요 콘테스트 Mikrofona aptauja에 출전한 Aija Kukule, Līga Kreicberga가 《마라가 준 인생》을 불러 우승한다. 작곡은 Raimonds Pauls, 작사는 Leons Briedis가 하였다. 가사 내용은 《백만송이 장미》와 전혀 다른 내용으로, 강대국에 나라의 운명이 휘둘리는 라트비아의 고난을 암시한 것이다. 제목에 나온 마라(Māriņa)는 라트비아 신화의 여신으로 최고의 신 중 한 명이다. 2002년 라트비아의 힙합 가수 Ozols가 자신의 앨범《Augstāk, tālāk, stiprāk》에 랩을 가미해 불렀다. (사진: Alla Pugacheva)

 

러시아어 국민가수 알라 푸가초바가 불러 대중에 널리 알려진 곡 《백만송이 붉은 장미》의 가사는 안드레이 보즈네센스키(Andrei Voznesensky)가 작사한 것으로, 그 내용은 그루지아의 화가 니코 피로스마니쉴리가 프랑스 출신 여배우 마르가리타와 사랑에 빠졌던 일화를 바탕으로 쓴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 노래는 1982년 Melodiya에서 싱글판으로 발매했다.

 

위의 가사에 나타난 스토리의 진실성에 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니코 피로스마니쉴리가 프랑스 출신 여배우 마르가리타를 모델로 그린 그림이 몇 장 남아있고, 1969년 파리에서 열린 그의 개인전에서 그림 속 여배우로 비쳐진 여성이 목격되기도 했다. 한편 1975년 니코 피로스마니 연구가 중 한 사람은 Erast Kuznetsov가 여배우의 실존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야마노우치 시게미는 2002년 자신의 책에서 니코 피로스마니가 상기의 여배우로 보이는 인물과 인연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이지만, 가사에서처럼 그녀가 장미꽃을 좋아했다거나, 많은 장미꽃을 선물했다는 일화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러시아의 한 방송국에서 방영한 니코 피로스마니에 관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앞에서 서술했던 파리의 개인전에서의 일을 자세히 소개한 바도 있다.  [출처: 위키백과]


Alla Pugacheva - Million Roses (Live)


Ани Лорак(Ani Lorak) -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Lyrics) Alla Pugacheva - Million Roses


Romantic GUITAR - Million Scarlet Roses-Artist - Francis Goya


백만송이 장미 - 김광숙(북한)


[풀버전] 정용화, 본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백만송이 장미♬〉ㅣ트롯신이 떴다ㅣSBS


멋지다 정용화 백만송이장미 트롯신이 떳다


‘백만 송이 장미’ - 심수봉

‘백만 송이 장미’
(심수봉 10집 꽃)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우고 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저 별에서 날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 있네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