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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팝송] 'Yesterday Once More' (1973)- 카펜터즈 노래

잠용(潛蓉) 2013. 7. 26. 20:59


 

Yesterday once More' (1973)
= 옛날이여 다시 한번 =

(작곡/ Richard Carpenter, 노래/ Carpenters)

 

(직역 잠용)

 


카펜터즈(Carpenters)는 1966년부터 3인조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1969년부터는 오빠 리처드 카펜터와 여동생 캐런 카펜터의 남매 듀엣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70년도부터 급격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카펜터즈는 1973년 이 노래와 <Top Of The World> 라는 곡(이 곡도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을 히트시키고 1975년에도 많은 곡들을 인기곡으로 만들면서 점차 인기몰이를 하는 듯했다.


하지만, 1978년 리처드가 약물치료로 입원하게 되고 캐런은 지나친 다이어트로 거식 증세까지 보이게 되면서 그룹 카펜터즈의 운명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1983년, 캐런이 거식증으로 심장발작을 일으키고 갑자기 운명을 달리하면서 자연스레 카펜터즈는 해체되어 버린다. <Yesterday once More>는 한국인들에게는 동양적인 멜로디와 애닲은 가사 때문인지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곡 중의 하나이다.

 


'Yesterday once More’- Carpenters (1973)


Carpenters at The Netherlands 1974 - ‘Yesterday once More’


‘Yesterday once More’ - 노래 Karen Carp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