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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가톨릭 성가] 'O Come, O Come Emmanuel' (임하소서 임마뉴엘)

잠용(潛蓉) 2013. 12. 22. 13:50

 

 



(O Come, O Come, Emmanuel)


VENI EMANUEL
'O Come, O Come Emmanuel'
(임하소서 임마뉴엘)
Enya 노래
 

(직역 잠용)

 


'O come, O come, Emmanuel' 성가의 유래
VENI EMANUEL


Origin: Latin Hymn(12C)
Translated by John Mason Neale(1818~1866)
Music byAncient Plainsong(단선노래, 13C)
Adapted by Thomas Helmore(1854)



 

‘O come, O come, Emmanuel’ 찬송은 19세기 중반 존 메이슨 닐(John Mason Neale)에 의해 번역된 라틴어 성가 (원제 Veni, veni, Emmanuel)이다, 이 성가는 지금은 가톨릭교에서 강림절과 크리스마스 성가로서 여러가지 강림 안티폰(Antiphons, 응답송가)의 운율에서 사용된다.

이 노래의 기원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있으며,Antiphon은 중세 수도원에서 적어도 8세기 경부터 나타났다고 생각되지만, ‘Veni, veni Emmanuel’은 12세기에 이미 불리고 있었다고 한다. 여기의 가사는 이사야 7:14에 있는 하나님의 예언에 기초를 두고 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Immanuel’ (우리와 함께계신 하나님)을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언약이다. 그 언약은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 23절에서 나사렛 예수의 탄생으로그 예언이 이루어졌음을 기록하였다. 우리나라에는 가톨릭 성가 93장(임하소서 임마누엘)과 기독교의 통합찬송가 104장(곧 오소서 임마누엘)에 각각 수록되었다.

 

[노래의 구성]

전통 찬송의 줄기는 15세기 프란체스코 수녀들 (Franciscan nuns)에 대한 프랑스어 교육에서 비롯되었다고 믿고 있지만, 그것은 또한 8세기 그레고리오에서 기원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이 곡은 가장 엄숙한 강림절 성가 중의 하나이다. 가톨릭 교회에서 실제로 널리 부르는 것은 강림절 때 각 주별로 2개 구절을 불러왔다. 즉, 강림절 첫째 일요일에는 1절과 2 절부터 시작해서, 두 번째 일요일에는 3절과 4절을 부른다. 그리고 강림절 세째 일요일에는 5와 6절을 부른다. 끝으로 강림절 네 번째 일요일에는 다시 1절과 7절을 부른다. 

 

 

오늘날 연주 형태는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대부분 공연에서 모든 소절과 코러스의 "엠마뉴엘" 뒤에 일시 중지하거나 비슷한 계산을 통해 마지막 음절을 연장한다. 그러나, 공연에서 종종 이들은 "기뻐하라, 기뻐하라, 엠마뉴엘은 곧 그대에게 올 것이다, 오 이스라엘" 부분의 코러스의 뜻을 강조하기 위해 일시 중지하는 것이다. 만일 일시 중지가 포함되어 혼동될 수가 있다면, 그 의미는 "엠마뉴엘"과 "그대에게 오리라" 사이에 있는 가청 쉼표가 인식된다. 그리고 문장의 문법, 족 주어가 이스라엘에서 임마누엘로 바뀌게 된다. 일시 정지를 생략하고 처음과 마지막 행을 서두르면 그것은 노래의 나머지 부분을 서두르지 않는 속도와 음률이 대조되어 연주에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작사는 12세기 경 중세의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예배시에 부르던 안티폰(응답 송가)이었는데 19세기 존 메이슨 닐(John Mason Neale, 1818~1866))이 이것을 현대어로 번역하였다. 그는 고대어로 된 성가나 신앙서적을 현대어로 번역하여 교회사 및 찬송가 연구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리고 음악은 영국의 성직자 겸 찬송가 작가인 토마스 헬모어(Thomas Helmore, 1811~1890)가 1854년에 편곡한 곡이다. 그는 고대의 제1 선법에 의한 단선 성가에서 발췌하여 현제의 곡으로 편곡하였다.

[음악적 영향]
Ottorino Respighi는 그의 Trittico Botticelliano에서 "동방 박사의 선물"(The Gift of the Magi)의 멜로디를 인용했다. 작곡가 James MacMillan은 1991년 이 찬송가를 인용하여 타악기 협주곡 ‘Veni, Veni, Emmanuel’을 작곡했다. 그리고 작곡가 Arvo Part는 1977년 그의 심포니 3번를 썼다. 이 찬송가의 멜로디를 활용하여 가사의 millenarian (또는 심지어 apocalyptic) 또한 George Dyson의 1949년 협주곡 Concerto da Chiesa 의 첫 악장 첫 번째 동기를 위해 이 노래의 테마를 사용했다. 그리고 일곱개의 Magnificat Antiphons를 작곡했는데, 배열상 다양성을 위해 곡중 찬송가에 독일어 가사를 넣기도 하였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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