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가요] '향심' (香心) - 정율스님

 

'향심' (香心) 

작곡 조영근/ 작사 노래 정율스님

 

< 1 >
마음에 먹물 들이고 모든 것 다 바치렵니다
마음에 먹물 들이고 모든 것 다 드리렵니다

금빛 찬란한 당신 말씀 말씀에 두귀 기울이며
오로지 님의 眞理만 들을 수 있게 하여 주소서

 

가녀린 마디마디 손 끝마다 흐르는 이 香煙~
님을 향하는 자세로 님을 그리는 마음으로~

언제나 우러러 合掌하게 하여 주소서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께 원하옵니다.

 

< 2 >
마음에 먹물 들이고 모든 것 다 바치렵니다
마음에 먹물 들이고 모든 것 다 드리렵니다

자비로움 가득한 당신 모습 모습에 두눈 감고서도
오로지 님의 사랑만 볼 수 있게 하여주소서.

 

가녀린 마디마디 손 끝마다 흐르는 이 香煙~
님을 향하는 자세로 님을 그리는 마음으로~

언제나 우러러 合掌하게 하여 주소서
님이시여 님이시여 당신께 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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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을 짓는 자라야 복을 받을 수 있다”

대승에 이르려면 네 가지 길이 있다. 첫째는 보시로 모든 궁핍한 이를 도와주며, 둘째는 높고 낮은 이를 차별하여 마음을 두 가지로 쓰지 아니하며, 셋째는 무엇을 남에게 주면서 갚음를 바라지 말고, 네째는 공덕을 중생에게 고르게 베푸는 것이다. [方等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