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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마술

[미국] 한국 보신탕개 구출작전… 리퍼트 사건 때 이럴줄 알았지ㅋ

잠용(潛蓉) 2015. 3. 21. 11:12

 

<앵커> 미국의 한 동물 보호단체가 한국에서 개 57마리를 비행기로 실어 왔습니다. 해당 단체는 이 개들이 보신탕용으로 사육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비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박병일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동물 보호단체 회원들이 우리에 든 개들을 나릅니다. 한국에서 11시간 비행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개들입니다. 이번에 들여온 개들은 15마리로, 지금까지 57마리를 비행기로 실어왔습니다.

 

[제니퍼 스칼렛/美 동물보호단체 수의사 : 개들은 영양상에 문제가 있어서 좋은 음식으로 영양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 말고는 건강 상태는 좋습니다.]
이 개들은 서울 외곽의 한 시장에서 보신탕용으로 판매되기 직전에 구조했다고 동물 보호단체는 밝혔습니다.
또, 한국의 성인들은 여름철 보신용으로 먹으려고 이 개들을 감전사시키거나 몽둥이로 때려죽인다고 꼬집었습니다. 개 사육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습니다.
[아담/美 동물보호단체 : 성인들이 주로 개고기를 먹습니다. 개 사육장은 매우 더럽고 정말 끔찍합니다. 개들은 작고 어둡 고 차가운 우리 안에서 길러집니다.]
이 개들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주일가량 격리된 뒤 입양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동물 보호단체는 밝혔습니다.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CBS News/March 20, 2015, 12:55 PM

Dogs rescued from Korean dog meat farm
transported to California

CBS 뉴스 / 2015년 3월 20일, 오후 12시 55분
한국의 개고기 농장에서 구출된 개들이
캘리포니아로 이송돼

 


[Photo] The dogs began arriving in the Bay Area on March 16, 2015. / CBS San Francisco
[사진] 개들이 2015년 3월 16일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지역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CBS 샌프란시스코

 

NOVATO, Calif. -- After lifetimes spent in small, filthy crowded cages on a South Korean dog meat farm, dozens of dogs can now spend the rest of their lives in loving homes, CBS San Francisco reports.

The dogs are part of an international rescue effort by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 in partnership with Emergency Placement Partners East Bay SPCA, Marin Humane Society and Sacramento SPCA.

노바토, 캘리포니아 - 한국의 개고기 농장에서 작고, 더럽고, 비좁은 우리 속에서 수년을 지낸 15 마리의 개들이 이제는 사랑의 가정에서 자신의 나머지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CBS 샌프란시스코에서 보고합니다. 이 개들은 이스트 베이 SPCA와 해양동물애호협회 세크라멘토 SPCA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국제동물애호협회(HSI)에서 이루어진 국제적 구조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The dogs were kept in horrific conditions -- exposed to the elements. HSI is trying to eradicate the South Korean meat trade at the source by conducting raids on trucks headed for slaughter, and working with farmers to agree to stop breeding the animals. The dogs began arriving in the Bay Area March 16. The final 15 were delivered to the SPCA's Mission Campus in San Francisco, Thursday.

개들는 끔찍한 환경에서 사육되었습다 - HSI는 한국의 개고기 거래를 근절시키기 위해 도살장으로 향하는 트럭 위에서 급살하는 명백한 자료를 공개하고, 개를 고기용 동물로 사육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 동의한 농부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 개들은 3월 16일 항구 지역에 도착하기 시작했는데 마지막 15 마리는 목요일 샌프란시스코에서 SPCA 미션 캠퍼스에 전달되었습니다.

 

After a brief quarantine, they will be evaluated, spayed and neutered, treated for any medical issues, and made available for adoption. Marin Human Society will be carefully screening adopters. Because the dogs come from such difficult circumstances, they will require a specific type of adopter and home. It will be at least two weeks before adoptions are possible. If you are interested in providing a home for one of these animals, go to the MHS website and fill out an application at MarinHumaneSociety.org. © 2015 CBS Interactive Inc. All Rights Reserved.
간단한 검역 후, 그들은 평가 중성화 및 의료 문제에 대한 치료, 거세, 입양 제공될 것입니다. 마린 인간 사회는 신중하게 선별 채택될 것입니다. 개는 어려운 상황에서 오는 있기 때문에 도입과 가정의 특정 유형을 필요로 할 것이다. 입양이 가능하기 전에이 2주 이상 될 것입니다. 당신이 이 동물 중 하나에 대한 가정을 제공에 관심이 있다면, MHS 웹사이트로 이동 MarinHumaneSociety.org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2015 CBS 인터랙티브 Inc. 모든 권리를 유보 함.

 

Contra Costa Times
57 dogs rescued from South Korean
dog meat farm arrive in San Francisco

Bay City News Service

Posted:   03/20/2015 07:28:21 AM

콘트라 코스타 타임즈
한국의 개고기 농장에서 구출된 57 마리 개들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베이시티 뉴스서비스

2015년 3월 20일 오전 7시 28분 21초 게시

 

SAN FRANCISCO -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and the Change for Animals Foundation, in collaboration with local partners, have rescued 57 dogs from a South Korean dog meat farm and brought them to San Francisco for adoption into new homes.

샌프린시스코 - 국제 동물보호협회(HSI)와 동물재단을위한변경단체(CAF)는 현지 파트너와 공동으로, 한국의 개고기 농장에서 57마리의 개를 구출하여 새 가정에 입양시키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데려왔다.

 

As part of the agreement,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got the dog farm's owner to move into the production of more humane crops by providing assistance to make that transition possible. They also plan to follow the farmer's progress and ensure compliance with the agreement, according to the humane society. Back in January, HSI and the Change for Animals Foundation rescued 23 dogs from a different South Korean dog farm, where the farmer transitioned to growing blueberries, according to the humane society. Fifteen dogs arrived today at the Mission campus of the San Francisco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 The other 42 dogs began arriving Monday, according to HSI.

계약의 일환으로, 국제동물애호협회는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인간적인 작물 생산으로 변동하는 지원을 개사육 농장의 소유자에게 제공했다. 동물애호협회에 따르면, 그들은 또한 사육 농부의 작물변동 진행에 따라 계약 준수를 보장할 계획이다. 동물애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에 HSI와 개사육 농부들이 블루 베리 재배로 전환함에 따라 한국의 개 23 마리를 구출했다. 그 중에 열 다섯 마리가 오늘 동물학대방지를 위한 샌프란시스코 학회의 미션 캠퍼스에 도착했다. HSI에 따라면, 나머지 42마리는 월요일 도착한다.

 

After the dogs have been evaluated and seen by a veterinarian, HSI will work with the Marin Humane Society and SPCA chapters in Sacramento and the East Bay to put them up for adoption. There are a variety of dog breeds represented in the rescued animals, including beagles, poodles, Tosas and Korean Jindos, according to HSI. Officials with the humane society said they're are looking to reduce the size and scope of the dog farming industry in Asia.

개들은 수의사에 의해 검사를 받은 뒤, HSI는 새크라멘토외 이스트베이에서 SPCA 헌장에 따라 해양동물애호협회와 SPCA 장과 함께 입양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HSI에 따르면, 이번에 구족된 견종은 한국의 진도견를 포함해 비글, 푸들, Tosas 다양한 품종들이다. 인간적 사회의 관리들은 아시아에서 개사육 산업의 규모와 범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찾고있다고 말했다.

 

☞ 리퍼트 대사님께 개고기를 선물


경주서 추모비 등에 무차별 '래커 칠'…40대 여성 체포
연합뉴스ㅣ2018-06-10 16:53:16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있는 고 최남주 선생 추모비 주변에 검은색 래커로 낙서가 돼 있다. 2018.6.1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에 있는 고 최남주 선생 추모비 주변에 검은색 래커로 낙서가 돼 있다. 2018.6.10 
 
경북 경주경찰서는 10일 경주지역 사찰이나 추모비 등 4곳에 낙서를 한 혐의(재물손괴)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과 2일 사이 경주에 있는 골굴사에 침입해 포대화상, 표지석, 안내판 등에 검은색이나 붉은색 래커로 마구 덧칠하거나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계종 소속인 골굴사는 무예와 비슷한 선무도를 수행하는 사찰로 유명하다. A씨는 김유신장군묘 인근에 있는 고 최남주(1905∼1980) 선생 추모비와 안내판 등에도 검은색 래커로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게 덧칠하거나 낙서를 했다. A씨가 한 낙서는 뜻을 알기 어려운 숫자나 '死'(죽을사), 십자가 등이다. 경주에서 태어난 최남주 선생은 한국 고고학계 개척자이자 신라문화재 발굴과 보존에 한평생을 바친 인물이다. 경주 문화예술계 인사로 구성한 석당(石堂) 최남주 선생 추송비 건립위원회는 2001년 그의 업적을 기려 추모비(추송비)를 세웠다. A씨는 2일과 7일 2차례에 걸쳐 무열왕릉 화장실에 빨간색과 검은색 래커를 칠했고 율동 두대마을 표지석에도 낙서나 덧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지난 8일 경기도에 사는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검찰이 경찰 의견을 받아들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을 때는 모든 증거가 있음에도 혐의를 부인하다가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기각으로 A씨가 석방됨에 따라 조만간 다시 소환해 여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남주 선생 후손들이 추모비가 훼손된 사실을 알고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A씨는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