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 심진 스님
살면서 아무런 표정 없이
바라본 모든 것들이
저도 몰래 어쩌다 미소지며
나를 볼 때엔
누가 볼까 얼굴을 물들이며
두 손이 모아지는 건
이제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 되고파서.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 쓸쓸해
뒤돌아서 눈 감으면
텅빈 허전함 뿐
내 손을 내밀 때 잡아주는 이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미소지며 한 발자욱 다가서리라
나는 언제나.
(간주)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 쓸쓸해
뒤돌아서 눈 감으면
텅빈 허전함 뿐
내 손을 내밀 때 잡아주는 이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미소 지며 한 발자욱 다가서리라
나는 언제나.
미소지며 한 발자욱
다가서리라
나는 언제나, 나는 언제나
나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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