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법의 모습' / 이영구
< 1 >
깨치리라 이내 몸 함이 있고요
그림자와 꿈 같이 물거품 같고
법신이란 상이 없고 볼 수가 없네.
종품에는 이 세상과 모양도 없고
움직임이 아니어도 고요뿐이며
맑고 묘한 깊은 진리 불법 아니면
어느 중생 그 누구도 부처를 모르-네.
< 2 >
마음이란 형상 없어 볼 수가 없고
고진 병리 허공같아 보지 못하니
부처님이 수보리께 물으시기를
인상으로 여래 얼굴 볼 수 있느냐?
수보리가 대답하길 세존이시여
육안으로 여래 얼굴 볼 수 없거늘
육안으로 부처 모습 볼 수 없도-다.
(가사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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