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대성인로왕보살' / 권미희
아 아아아~ 님이시여
아 아아아~ 님이시여
어디에 계십니까 어디로 가셨습니까?
엄동설한 찢어지는 모진 추위 고통 속에
구천을 떠돌고 헤매는 님이시여.
극락세계 문을 열고
지극정성 공양올리니
지장보살 인도따라 반야용선 오르소서.
극락정토 인도하는 인로왕보살님이시여
인연 다한 님을 위해 지극정성 올립니다.
(간주)
작열하는 불볕태양 목마름의 고통 속에
중음계를 떠돌고 헤매는 님이시여
지옥문을 활짝 열고 지극정성 공양 올리니
아미타불 친견하고 반야용선 오르소서.
극락정토 인도하는 인로왕보살님이시여
왕생극락 발원하며 지극정성 올립니다.
으음~ 나무인로왕보살
나무인로왕보살
나무인로왕보살
으음 으음 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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