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전(觀音殿) 눈 소식' / 우성스님
어두운 긴 밤 지나 툇마루에
하얀 눈소식 문풍지에 떨리는
바람소리 바람소리
그립다 떨치는데 찬 바람에 닿는 목소리
지난 밤 무슨 꿈을 꾸었더냐?
지우고 도리쳐도 자꾸 드는 생각
울 어머니 도솔천 가셨나 보다.
이몸 관음전 빗질하며
눈 치우며 웁니다
합장하며 염원하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 어머님의 흰 머리카락
하얀 눈 우리 어머니.
(간주)
그립다 떨치는데 찬 바람에 닿는 목소리
지난 밤 무슨 꿈을 꾸었더냐?
지우고 도리쳐도 자꾸 드는 생각
울 어머니 도솔천 가셨나 보다.
이몸 관음전 빗질하며
눈 치우며 웁니다
합장하며 염원하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 어머님의 흰 머리카락
하얀 눈 우리 어머니.
관세음 어머님의 흰 머리카락
하얀 눈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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