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본 대동강' (1956)
박대림 작사/ 전오승 작곡 /노래 박재홍
[대사]
두 눈을 꼭 감아도
눈에 삼삼 보이는 것은
모란봉 을밀대와
능라도 실버들
두 귀를 꽉 막아도
귀에 쟁쟁 들리는 것은
대동강 뱃노래와
영명사 종소리
두고 온 그 산천을 잊으랴만은
내 부모 내 형제는 더더욱 못잊어
자유의 종이 울면
찾아가리 고향 산천...
< 1 >
綾羅島 가물가물 굽이치는 대동강물
모란봉이 어드메냐 말 물어가며
풀피리 불어보던 그 시절이 그리워
자유의 종이 울면 찾어가리 고향산천
< 2 >
瑞氣山 봉오리에 저녁빛이 짙어지면
乙密臺가 어드메냐 말 물어가며
얼룩소 고삐 잡던 그 시절이 그리워
무궁화꽃 꺾어 들고 더듬으리 그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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