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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가요

[연변가요] '鄕愁' & '제비는 돌아왔다네'- 량춘화 노래

잠용(潛蓉) 2016. 1. 26. 13:20

 

'향수' (鄕愁) & '제비는 돌아왔다네'

작사 리상호/ 작곡 양호/ 노래 량춘화


< 1 >

밤 하늘의 둥근 달 바라보면은

괜히 눈물이 나오


나무 우에 부엉아  달래 주겠니?

슬픈 이내 마음을


이 몸은 타향살이

마음은 달려가오


울 아버지 고이 잠든 뒷동산 언덕

울 엄아 계시는 고향


< 2 >

바다 건너 산 넘어 우리 엄마도

저 달 보고 있겠지?


슬피 우는 뻐꾹아 전해 주겠니?

우린 함께 있다고


두 눈을 감아 보오

고향이 떠오르오


꿈결에도 그리워서 달려가는 곳

울 엄마 계시는 고향
 

두 눈을 감아 보오

고향이 떠오르오


꿈결에도 그리워서 달려가는 곳

울 엄마 계시는 고향


꿈결에도 그리워서 달려가는 곳

울 엄마 계시는 고향~



'제비는 돌아왔다네'

작사 / 작곡 / 노래 량춘화


푸른 하늘 헤치면서 봄 편지 전하려고

지지베베 노래하며 제비는 돌아왔네


푸른 하늘 헤치면서 봄 편지 전하려고

지지베베 노래하며 제비는 돌아왔네


물어보자 제비야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고향의 진달래가 보고싶어 돌아왔다네


흰 구름을 헤쳐보니 고향이 변했다고

지지베베 노래하며 제비는 돌아왔네


물어보자 제비야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인심 좋은 고향 사람 그리워서 돌아왔다네


물어보자 제비야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인심 좋은 고향 사람 그리워서 돌아왔다네


야 야 야야 야~

야야야야 야야야 야~


푸른 하늘을 헤치면서 제비는 돌아왔다네

푸른 하늘을 헤치면서 제비는 돌아왔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