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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분단의 노래] '임진강' (臨津江) - 신미녀 노래

잠용(潛蓉) 2016. 1. 30. 20:10




'임진강' (臨津江)
작사 백포/ 작곡 서승일/ 노래 신미녀


< 1 >
그리움이 여울 되어

빈 가슴을 파고 드는데
서러운 눈물의 江

말없이 흘러만 가네


바람도 저 구름도

父母兄弟 보았으련만

臨津江 푸른 물엔

사랑의 배 언제 뜨나?


오고 가지 못하는 江

다시 한번 불러보자
臨津江 臨津江아 ~


< 2 >
그리움이 멍이 되어

마음마저 묶어 내는데
恨 서린 눈물의 江

말없이 흘러만 가네


바람도 저 구름도

父母兄弟 보았으련만
臨津江 나루터엔

철새만이 오고 가네


사무치게 그리워도

건너갈 수 없는 江아
臨津江 臨津江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