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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대참사

[세월호 만평] "저 혼자 살자고 7시간 조서 검토했다지?"

잠용(潛蓉) 2017. 3. 23. 20:27

[세월호인양 만평] "저 혼자 살자고 7시간 조서 검토했다지?"



1한겨레신문] "저 혼자 살자고 7시간 조서 검토했다지?"



[경기신문 만평] 물둘레 김상호 화백 "나 여기 있어요~"



[경기일보] 오피니언 유동수 화백 "고생 많았자? 어서 집으로 가자"



[경인만평] 이공명 화백 "한국당 인양-문재인"



[경향 장도리] 박순찬 화백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니라네"



[경향 그림마당] 김용민 화백 "마침내 너희들 돌아오는 봄" 



[국민일보] 서민호 화백 "갑자기 귀가 가려워"



[내일신문] 김경수 화백 "검찰에 경의를 표한다?"



[매일희평] 김경수 화백 "차기권력 생각하면.."



[민중만평] 최민 논설위원 "내가 살려면 구속?"



[시선만평] 최지민 화백 "우리는 한시도 잊은 적 없어.."



[제주만평] 김경호 화백 "세월호 1073일만에 물 위로"


(추모- 범조스님) 



세월호 인양하는 날, 하늘에 추모리본 모양 구름 떠올라
매일경제ㅣ2017.03.23 15:00:25


사진설명 세월호 추모 리본 모양 구름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지난 22일 온라인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과 비슷한 모양의 구름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지난 22일 오후 6시 41분께 포털사이트 유명 카페에 '세월호 인양실험 성공적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세월호 리본과 닮은 모양의 구름이 찍혀있다. 다만 리본이 위아래로 뒤집힌 것과 같은 모양이다. 해당 사진은 강원도 원주에서 찍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들이 댓글로 '합성 아닌가요?', '직접 찍은 신 건가요?'라고 묻자 게시물 작성자는 '합성은 못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인이 찍어 보내줬다'며 부인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을 캡쳐해 증거로 내놓았다. 세월호 구름 게시물은 현재까지 8만4000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각 동일한 카페 내 다른 네티즌도 '(강원도) 원주에 파견 중이신 매형이 보내준 사진'이라며 다른 각도에서 찍은 세월호 구름 사진을 올렸다. 그도 해당 사진이 원주시에서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구름을 두고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남긴 비행운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어떤 원리로 생긴 것이든지 간에 찡한 사진이라고 입을 모았다. [배동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