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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분단의 노래] "언제 오려나" (2016) - 윤수현 노래

잠용(潛蓉) 2017. 8. 16. 15:30



"언제 오려나" (2016) 

작사/ 오성, 김학진, 작곡/ 송결, 노래/ 윤수현


< 1 >
서울에서 平壤까지 맘먹고 달리면
단숨에 갈 수 있는데
피맺힌 鐵條網에 가로막혀
갈 수도 올 수도 없네.


한숨으로 산 歲月이 於焉 70年
죽어야 만나지려나?
견딜 수 없을 만큼 너무 아픈
恨맺힌 痛哭의 눈물.


大同江 漢江 물이 얼싸안고
춤추는 날 언제 오려나?


< 2 >
平壤에서 서울까지 서둘러 달리면
멀지도 않은 길인데
恨맺힌 休戰線에 가로막혀
피눈물 흘리고 있네.


한숨으로 산 歲月이 於焉 70年
죽어야 만나지려나?
견딜 수 없을 만큼 너무 아픈
恨맺힌 痛哭의 눈물.


白頭山 漢拏山이 손을 잡고 

 노래할 날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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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同江 漢江 물이 얼싸안고
춤추는 날 언제 오려나?




윤수현 - 언제오려나 (2017년 8월15일 광복절 특별기획출연 태풍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