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군 아리랑" 작사 작곡/ 미상 노래/ 최도영 < 1 > 쓰라린 가슴을 움켜 쥐고 白頭山 고개로 넘어간다 감발을 하고서 白頭山 넘어 北間島 벌판을 헤매인다 二千萬 同胞야 어데 있느냐? 三千里 江山만 살아 있네. 지금은 鴨綠江 건너는 流浪客이요 三千里 강산도 잃었구나 36년간 피지 못한 無窮花 꽃은 乙酉年 8월 15일에 滿發하였네 사발그릇 깨어지면 두 세쪽이 나는데 38선이 깨어지면 한 덩어리로 뭉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十里도 못가서 발병 난다. < 2 > 서글픈 마음을 어찌할까? 이 한 몸 나라 위해 내던졌지만 나 이제 누구인지 아는 이 없고 凄凉한 靈魂되어 떠돌고 있네 더러운 이들이 살아있지만 내가 魂靈되어 지켜보리. 未安한 마음을 어찌할까? 남겨진 나의 家族 보고싶구나 늙으신 父母님을 홀로 모시고 아비 없는 아이들을 키운 아내 가여운 나의 家族 어찌 사느냐? 당신들의 아비는 大韓獨立軍이다 나는 祖國獨立 오는 날을 위하여 祖國에 나의 모든 것을 바쳤다 世上이 바뀔지 모르는 이들은 이 날을 꿈에나 생각했을까? 大韓民國 國民은 잊지 말아라 우리가 大韓民國 獨立軍이었음을...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十里도 못가서 발병 난다 <가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광복군 아리랑 & 독립군가 사회 백승란(북)과 황수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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