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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日積弊黨

[경찰] "3·1절 태극기집회 참가자 폭력행위 엄정 수사"

잠용(潛蓉) 2018. 3. 2. 17:15

경찰 "3·1절 태극기 집회 참가자 폭력행위 엄정 수사" (종합)
연합뉴스 | 2018/03/02 14:39


퇴진행동 "용납할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 형사고발·민사소송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안홍석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3·1절인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진영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기물 파손과 경찰관 폭행 등 폭력행위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태극기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촛불 조형물을 쓰러뜨린 뒤 파손하고 불을 붙였다. 이들은 현장 경찰관을 넘어뜨려 발로 밟고 폭행하는가 하면 채증 카메라까지 빼앗아 갔다. 


▲ 3.1절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조형물 파손하는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 2월11일 동대문 DDP 앞 태극기 집회에서 경찰이 회수한 가스분사기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경찰은 채증 자료와 주변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하는 등 불법행위자 검거를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당일 태극기 집회 도중 사전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는 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분석한 뒤 집회 주최자를 특정해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한 지난 1월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미신고 집회 개최에 관련해서도 그간 채증자료 분석을 마치고 주최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이밖에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가스분사기를 경찰에게 조준한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행위자 특정을 위한 내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박근혜 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극우단체의 3월 1일 폭력은 묵과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라면서 "퇴진행동에 참여했던 4.16연대 등 시민단체, 국민들과 함께 극우단체의 사회적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형사고발·민사소송 추진 등 행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pulse@yna.co.kr


경찰 "3·1절 태극기 집회 참가자 폭력행위 엄정 수사"

촛불 조형물 파손, 경찰 폭행 등 혐의
연합뉴스ㅣ2018.03.02 14:03:37


경찰 "3·1절 태극기 집회 참가자 폭력행위 엄정 수사"
서울지방경찰청은 3·1절인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진영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기물 파손과 경찰관 폭행 등 폭력행위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태극기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촛불 조형물을 쓰러뜨린 뒤 파손하고 불을 붙였다. 이들은 현장 경찰관을 넘어뜨려 발로 밟고 폭행하는가 하면 채증 카메라까지 빼앗아 갔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주변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하는 등 불법행위자 검거를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당일 태극기 집회 도중 사전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는 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분석한 뒤 집회 주최자를 특정해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한 지난 1월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미신고 집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그간 채증자료 분석을 마치고 주최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이밖에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가스분사기를 경찰에게 조준한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행위자 특정을 위한 내사도 진행 중이다.


경찰, 태극기집회 주도자들 '내란선동 혐의' 수사
연합뉴스ㅣ2017.08.24 10:10:23


"계엄령 선포하라, 군대 일어나라" 등 발언… 군인권센터가 고발

경찰, 태극기집회 주도자들 '내란선동 혐의' 수사
경찰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열린 '태극기집회'에서 '계엄령 선포' 등 사회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성 발언을 한 참가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24일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고발된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고발인인 군인권센터 관계자를 지난 22일 조사했다"고 밝혔다. 고발은 군인권센터가 올 1월 제기했다. 피고발인은 송만기 양평군의회 의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 및 전 대한민국 헌정회장, 한성주 공군 예비역 소장, 윤용 부정부패추방 시민연합회장으로 보수성향 인물·단체다


군인권센터는 "피고발인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집회에서 '계엄령 선포하라', '군대여 일어나라' 등의 문장이 적힌 종이를 배포해 평화적 집회인 촛불집회를 군사력으로 진압하라고 하거나 군부 쿠데타를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한 전 소장은 지난해 11월 10일 인터넷에 올린 '북괴 특수군이 5·18처럼 청년 결사대를 이끌고 청와대를 점령하려 한다'는 제목의 동영상에서 "촛불집회는 북괴 특수군의 청와대 점령 작전"이라는 발언을 했다. 윤 연합회장은 같은 날 서울역 광장 집회에서 "군대 나와라, 탱크 나와, 총 들고 나와, 박근혜 대통령은 빨리 계엄령 선포하라"고 말했다. 주 대표는 올해 1월 6일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집회에서 "계엄령을 선포해야 하는 이 위중한 시기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탄핵까지 됐다"고 발언했다.


군인권센터는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계엄령으로 진압해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선동한 것은 내란 선동"이라며 "실행 착수 전의 내란 준비 행위를 예비·음모·선동·선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 접수 이후 다각도로 자체적인 수사를 해오다가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피고발인들을 불러 사실관계와 발언 경위, 취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3·1절 태극기집회 폭력 '엄벌'... 조원진 출석 요구
뉴시스 박준호 입력 2018.03.02. 12:17 댓글 7991개


광화문광장서 경찰관 폭행, 촛불조형물 불태우려
경찰, 채중자료·CCTV 통해 불법행위 관련자 확인
'미신고집회'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도 출석요구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서울경찰청은 3·1절 일부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파손하는 등 불법 폭력행위의 심각성을 고려해 엄정 수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집회 중 일부 단체 참가자들이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희망촛불 조형물을 쓰러뜨린 후 불에 태워 없애려 했다. 일부 집회 참가자는 현장 경찰관을 넘어뜨려 밟고 폭행하는 한편, 채증카메라를 빼앗아간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해당 채증자료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불법행위자를 검거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폭력행위와 별도로 신고범위를 벗어난 불법 집회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서울=뉴시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석방운동본부 집회 중 신고된 행진로를 벗어나는 등 신고범위를 일탈한 집시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관련자료를 분석하고, 주최자를 특정해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월22일 서울역 앞에서 발생한 대한애국당 미신고집회에 대해서도 채증자료 분석과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주최자에 대해 3월2일 출석을 요구했다. 대한애국당은 조원진 국회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집회 중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관련자를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운동본부'가 주최한 집회에서 가스분사기를 휴대한 일부 참가자가 경찰을 향해 조준하는 등 집회 참가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장 채증자료를 통해 행위자의 신원이 특정되는 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pjh@newsis.com


"조원진 국회의원 출석요구" 경찰, 태극기집회 폭력행위 수사
한경TVㅣ2018-03-02 16:10  


▲ 조원진 국회의원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서 폭력 시위를 벌인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1절 서울 도심에서 열린 보수진영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의 기물 파손과 경찰관 폭행 등 폭력행위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태극기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촛불 조형물을 쓰러뜨린 뒤 파손하고 불을 붙였다. 이들은 현장 경찰관을 넘어뜨려 발로 밟고 폭행하는가 하면 채증 카메라까지 빼앗아 갔다. 경찰은 채증 자료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불법행위자 검거를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당일 태극기 집회 도중 사전 신고된 행진 경로를 벗어나는 등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분석한 뒤 집회 주최자를 특정해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방남한 지난 1월22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대한애국당의 미신고 집회 개최와 관련해서도 그간 채증자료 분석을 마치고 주최자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대한애국당은 조원진 국회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