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바람은 당신의 뼈 속에서 시작되는 것"
오마이뉴스ㅣ2018.04.03. 11:15 댓글 85개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낭독된 시 3편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기자] 다음은 3일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낭독된 시 3편이다. 낭독은 사회자인 가수 이효리씨가 맡았다. <편집자말>
< 바람의 집 > / 이종형 지음 당신은 물었다
▲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직전 한 유가족들이 행불인 표석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생은 아물지 않는다 > / 이산하 지음 평지의 꽃
▲ 3일 70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열리는 제주4·3평화공원 내 행방불명 희생자 표석이 있는 곳에서 이순자씨가 아버지의 표석을 닦고 있다. 이씨는 4·3으로 5살 때 아버지를 잃었다. /2018.4.3 ⓒ연합뉴스 <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 > / 김수열 지음 일흔의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
▲ 제주 4·3 70주년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4·3 행불인 유가족들이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내 행불인 표석을 찾아 희생자의 넋을 달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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