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세월호 대참사

[스크랩] 세월호 추모곡 노래모음

잠용(潛蓉) 2018. 4. 16. 13:30

 

  

 

세월호 참사..... 우리 모두의 책임 입니다.

 

 

 

                                                                                            >   누르세요

 

 

 

임형주 - 천개의 바람이 되어 (세월호 헌정 추모곡)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에 사진 앞에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세월호 아이들 (추모곡)   

 

 

 [Youtube immimw 님께서 올린 사연을 소개합니다]

배가 침몰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17일, TV를 보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뉴스를 볼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터질것 같은 심정이네요.
언제까지 갈 지 모르겠지만,,,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꼭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우리집 아이들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보기 힘드네요.
얘들아 미안해...정말...ㅠㅠ
p.s.)
노래 정말 못하지만, 미안한 마음 담아 불렀습니다.
집에서 녹음하는데 목이 메어 고생 좀 했고요...
노래에 대한 저작권은 없습니다.

세월호 아이들 - 어느 못난 어른이 

 

처음 가는 제주도라며 넌 신나서 어쩔줄 몰랐지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친구들과 마냥 들떠 있었지

배가 기울어 무슨 일이 생긴건지 궁금한데

왜 나가지 말라는 거야 왜 방에만 있으라는 거야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그러면 구조대가 올 거라고

아빠 배가 너무 기울어서 걸을 수가 없어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 엄마 사랑해

살아서 만나 꼭 살아서 만나 우린 만나야 해

어두운 밤바다 무서움에 떨고 있을 우리 아이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기적을 제발 보여주세요

어른들이 잘못했어요 우리가 정말 나빴어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우리 아이들 좀 살려주세요

꽃잎같은 너희들 가슴에 커다란 못을 박았구나

미안하다 애들아 정말 미안해 죄없는 너흴 어떻게 하니

(후렴)이제 우리 정신 차립시다 제발 정신 차려요

        이건 너무 아프잖아요 이건 아니 잖아요 

 

 

 

세월호참사 추모곡 - 세월호 참사에 억울하게 희생되신 모든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천애)

 

 

세월호!! 부디 살아돌아오길 기원합니다!! (구나운 - 안녕)

 

 

그리움2 -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 (노래여행)

 

 

진도 세월호 희망가 (꼭 살아서)

 

 

세월호 사건 랩으로 __ BJ수권

 

 

 

출처 : 행복한 방랑자의 공간
글쓴이 : 행복한 방랑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