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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가요 복각] "무너진 오작교" (1938) - 채규엽 노래

잠용(潛蓉) 2019. 5. 17. 19:14





"무너진 烏鵲橋" (1938)
작사 이하윤 / 편곡 문예부/ 노래 채규엽
(1938년 9월 오케 레코드사 발매)


 < 1 >
바람이 불어오면

부딪치는 물결에
비오는 濟州島는

그 꿈마저 젖누나


그 꿈마저 젖으면은
밤마다 서러워서

잠못 잡니다


< 2 >

저 건너 陸地에는

그리워라 情든 님
濟州島 꿈만 흘러

어느 때나 뵈오랴?


어느 때나 뵈올 건가?
뱃 沙工 오시기를

기다립니다


 < 3 >

갈매기 울지 마라

嘆息 마라 해녀들
외로운 섬살이에

눈물겨운 내 노래


눈물겨운 내 노래에
새빨간 冬柏 꽃이

피려 합니다 ~




무너진 오작교 - 채규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