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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이국의 등불" (1938) - 박향림 노래

잠용(潛蓉) 2019. 5. 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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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國의 등불" (1938)
작사 처녀림/ 작곡 이용준/ 노래 박향림 (1921~46)

(1938년 11월 콜럼비아 레코드사 발매)


 < 1 >

落水 소리 시들푸다 他鄕의 봄 밤  
하늘 멀리 안개 속에 두고 온 옛날
做錯 없다 廉恥 없다 뜨내기 心思 
 깜박이는 燈盞 밑에 옛날을 부른다      

 

< 2 >

보채이는 이 心思를 달랠 길 없다  
鄕愁 묻은 보따리에 아롱진 꿈길
둘곳 없다 바이없다 나그네 心思  
門設柱에 턱을 괴고 옛날을 부른다 

 

< 3 >

달빛 젖은 門風紙는 몸부림 친다

故鄕 가신 어버이의 下訴然이련고?

불길 당긴 젊은 꿈을 波濤에 던져

指向없는 물결 우에 옛날을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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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없다 : 정도가 비할 데 없이

매우 심하다 

 

(異國의 등불 歌詞紙)

 

(이국의 등불 - 박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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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림(본명 박억별) : 1921년 함북 청진 출생. 일제 강점기에 주로 활동한 가수다. 1946년 26세 젊은 나이에 산후조리 중독으로 요절했다.

<異國의 燈불>은 가수 朴響林님이 1938년 11월에 콜럼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春子의 告白; C.40835/ 南一燕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處女林 作詩/ 李龍俊 作曲의 작품으로, 1938년 후반에, <九曲肝腸>,<愛戀頌>,<人生酒幕>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