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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아가씨 마음" - 강석연 노래

잠용(潛蓉) 2019. 5. 28. 06:39





"아가씨 마음" (1932) 

洪露雀(번안)/ 古賀政男 작곡/ 노래 姜石燕

(1932년 2월 콜롬비아레코드 발매)
 
< 1 >
으스름 달이 졸던
그날 저녁에
바보 발을 밟힌 비
단 속에는


안타까운 밤에 나온 눈물에 젖어
이슬이 방울 지면 屋內 비꾸유


울며불며 제비는 屋內 버들이
아가시 맺힌 마음
알 수 있으랴?

< 2 >
밤하늘 높이 뜨는 나의 소쩍새
그 님도 사랑하던 으름한 달아


죽어도 가고자던 높은 들창에
그 모양 살펴보니 흩어진 머리


울며불며 털고 나와 흩어진 머리
아가씨 맺힌 마음 알 수 있으랴?


 (가사 未備)


(아가씨 마음- 강석연)



<아가씨 마음>은 가수 姜石燕님이 1932년 1월에 콜롬비아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고향의 봄; C.40284/ 강석연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昭和시대를 대표하는 古賀政男님이 작곡한 일본 곡에,<나는 왕이로소이다>라는 시를 발표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洪露雀 (본명; 洪思容)님이 아름다운 노랫말로 옮기고, 服部良一님이 곡을 다듬어서, 1931년 2월에 <방랑가>,<오동나무>를 불러 데뷔한 姜石燕님이 불렀읍니다. 이 노래를 譯詞한 洪露雀님은, 이 노래 외에,古賀政男님의 곡을 譯詞한 <댓츠 오케(32)>,<달빛어린 물가>,그리고 <고향의 밤>,<아츰>,<자전거> 등의 노래를 작사하기도 했읍니다. 우리 가요 초창기에 콜롬비아/ 빅터/ 태평에서 많은 활동을 했던 姜石燕님이 데뷔 초기에 남긴 <아가씨 마음>,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



아가씨 마음 - 강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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