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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순정 월야" (1940) - 장세정 노래

잠용(潛蓉) 2019. 6. 1. 17:30





"순정 月夜" (1940)
작사 姜海人/ 작곡 朴是春/ 노래 張世貞
(1940년 7월 오케레코드사 발매)


< 1 >
출렁출렁 물결 출렁

저어라 밤 새기 전에
銀河水가 흐르련다

靑春의 가슴에


來日은 離別이다

서러운 사랑의
마즈막 노래나마

밤새여 부르련다


< 2 >
銀실 金실 五色 달빛

凄凉히 울리는 밤아
맺지 못할 그 運命이

하도나 얄미워


차라리 떠나련다

내 故鄕 埠頭를
幸福을 빌며 가는

사나이 사랑이여


< 3 >
붉은 꿈아 푸른 꿈아

애달픈 靑春의 꿈아
運命의 달 지기 전에

쪽배를 저어며


悲戀의 靑春의 밤

물 우에 번지고
나 홀로 울며 새는

마즈막 離別이여~



<純情月夜>는 가수 張世貞님이 1940년 7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애송이 사랑; OK-5007/ 李寅權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姜海人(본명;姜大恩,타명;姜史浪) 作詩/ 朴是春 作編曲의 작품으로,1936년 가을 오케레코드 주최 평양 콩쿨에서 宋達協님과 같이 입상하여, 1937년 2월에 <連絡船은 떠난다>로 데뷔한 張世貞님이 불렀읍니다. 오케의 실력자인 李哲의 寵愛을 받았던 張世貞님은, 고음을 살린 멜로디와 청초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해방전에 오케에서 활동한 가수 중에 오케에서 데뷔하여 오케에서만 활동한 유일한 분입니다. 명작 <잘 있거라 斷髮嶺>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1940년에 발매된 <純情月夜> 잘듣고 갑니다. <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