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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유성기 가요] "섬 색시" (1935) - 김연월 노래

잠용(潛蓉) 2019. 6. 5. 19:38




"섬 색시" (1935)
작사 趙鳴岩/ 작곡 孫牧人/ 노래 金蓮月
(1935년 2월 오케레코드 입사 기념 음반)   

 

< 1 >

黃昏이 찾아들면

멀리 바다도 흘려지고


燈臺 불이 켜지면

간 옛날이 그리워 ~


< 2 >
바닷가 모래벌에

海棠花야 잎이 지네


날아드는 꽃잎에

눈물 씻어 봅니다 ~


< 3 >
섬 색시 울고 가면

바닷물만 스륵스륵


기다리다 간 자취

발자욱이 묻치네 ~



(섬색시 - 김연월)




(김연월 1917~?)


김연월(金蓮月) : 1917년 평양 출생. 기생 출신 가수. 1935 ~ 1936년 가요계 활동. 1937년 이후로는 가수로 활동한 흔적이 보이지 않고 행적에 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위의 곧 <섬색시>는 1935년 2월 오케레코드 입사기념곡으로 그때 광고지에는 "絶世의 美姬 金蓮月 孃의 Okeh 레코드 入社記念盤"이러고 선전했다.


김연월 (金蓮月 1917~?)
평양에서 태어나 보통학교 졸업 이후 券番에서 기생수업을 받았다. 그밖에 개인적인 이력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1935년에  오케레코드에서 데뷔해 <섬색시>를 발표했고 <나는몰라요1935>,<무정한 밤차 1936>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1936년에 일본으로도 진출해 <하나이 오토마루>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내기도 했다. 1937년 이후 가수로 활동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데, 다시 기생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1939년 잡지 <모던 일본>에 실린 평양기생 좌담회 기사에 그 이름이 보인다. 그 이후 행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문화콘텐츠 닫컴>



섬 색시 - 김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