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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청와대

[리얼미터] 文 대통령 긍정 48.0%↑, 민주당 지지 41.9%↑

잠용(潛蓉) 2020. 2. 6. 12:56

[리얼미터 2월1주차 주중동향]

文 대통령, 긍정 48.0% vs 부정 47.8%..民 41.9%, 韓 29.5%
By realmeter  on 2020-02-06


리얼미터 2020년 2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03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4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 1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3.0%p 오른 48.0%를 보였다. 부정평가는 2.5%p 내린 47.8%로 나타났다. 지난 1월 5주차 주간집계에서는 오차범위(±2.0%p) 밖인 5.3%p 차이를 보이며 부정평가가 앞섰는데, 이번 주중 집계에서는 오차범위 내인 0.2%p 차이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4.2%를 보였다.


2019년 1월 2주차 조사 이후 4주 만에 오차범위 안이지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1월 5주차 조사 대비 모든 지역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보수와 중도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1월 31일) 44.9%(부정평가 50.4%)로 마감한 후, 3일(월)에는 47.6%(▲2.7%p, 부정평가 48.9%), 4일(화) 48.8%(▲1.2%p, 부정평가 47.0%), 5일(수)에는 47.2%(▼1.6%p, 부정평가 48.6%)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3.4%p 오른 41.9%를, 자유한국당은 0.2%p 오른 29.5%, 정의당은 0.6%p 내린 5.0%, 새로운보수당은 변동 없이 3.8%를, 이어 바른미래당 3.2%, 평화당 2.1%, 대안신당 1.2%, 공화당 1.2%, 민중당 1.0%를 각 보였다. 무당층은 전 주 주간집계 대비 2.9%p 빠진 10.1%를 기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8.0%(▲3.0%p), 부정 47.8%(▼2.5%p)



2019년 1월 2주차 이후 4주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오차범위 내 앞서
30대 (42.9%→61.6%), 사무직(50.0%→57.8%) 전체 상승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 오른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8%p 상승(26.6%→37.4%)
진보층 변화 없는 가운데 보수층(16.5%→23.8%)과 중도층(38.6%→43.8%) 긍정 평가 올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2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1,5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2월 1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44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3.0%p 오른 48.0%(매우 잘함 29.6%, 잘하는 편 18.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5%p 내린 47.8%(매우 잘못함 35.5%, 잘못하는 편 12.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4.2%.


주중잠정집계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0.8%p, 26.6%→37.4%, 부정평가 56.9%), 부산·울산·경남(▲4.4%p, 40.4%→44.8%, 부정평가 53.2%)에서 지난 주 대비 상승하였다. 연령별로는 30대(▲18.7%p, 42.9%→61.6%, 부정평가 35.1%)에서 전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대(▲2.5%p, 56.4%→58.9%, 부정평가 38.1%)가 뒤를 받쳤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20.0%p, 56.7%→76.7%, 부정평가 18.3%)에서 상승 폭이 컸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전 주와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보수층(▲7.3%p, 16.5%→23.8%, 부정평가 74.6%)과 중도층(▲5.2%p, 38.6%→43.8%, 부정평가 54.0%)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직업별로는 사무직(▲7.8%p, 50.0%→57.8%, 부정평가 38.3%), 무직(▲6.8%p, 34.3%→41.1%, 부정평가 47.1%)에서 상승하였다. 반면, 60대 이상(▼2.3%p, 37.0%→34.7%, 부정평가 60.8%)과 무당층(▼4.4%p, 23.3%→18.9%, 부정평가 66.3%), 가정주부(▼3.2%p, 41.0%→37.8%, 부정평가 57.1%)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1.9%(▲3.4%p), 정의당 5.0%(▼0.6%p), 새보수당 3.8%p



민주당, 지난 주 대비 3.4%p 오른 오차범위 밖 상승 보이며 2주 만에 40%선 회복
한국당, 강보합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30% 회복 못 해

더불어민주당은 주중잠정집계로 지역별로 대구·경북(▲11.5%p, 21.5%→33.0%), 광주·전라(▲4.6%p, 60.1%→64.7%), 부산·울산·경남(▲2.8%p, 35.0%→37.8%), 경기·인천(▲2.1%p, 39.7%→41.8%), 서울(▲1.1%p, 37.7%→38.8%)에서, 연령별로는 30대(▲15.5%p, 39.4%→54.9%), 40대(▲4.0%p, 50.1%→54.1%), 20대(▲3.0%p, 32.5%→35.5%)에서, 직업별로는 무직(▲11.1%p, 25.4%→36.5%), 사무직(▲8.4%p, 46.1%→54.5%)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4.8%p, 35.8%→40.6%)에서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1.3%p, 29.5%→28.2%), 학생(▼3.5%p, 31.1%→27.6%)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주중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5.9%p, 23.0%→28.9%)에서,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4%p, 40.0%→43.4%), 50대(▲2.7%p, 29.5%→32.2%)에서, 직업별로는 학생(▲6.9%p, 15.9%→22.8%)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5%p, 27.1%→29.6%)에서 상승하였다. 반면, 지역으로는 대구·경북(▼10.0%p, 47.2%→37.2%)에서, 연령별로는 40대(▼4.6%p, 23.5%→18.9%)와 30대(▼5.3%p, 26.4%→21.1%)에서, 직업별로는 무직(▼6.8%p, 40.1%→33.3%)에서,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5.9%p, 60.4%→54.5%)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주중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2.8%p, 6.3%→3.5%), 경기·인천(▼1.8%p, 7.2%→5.4%), 광주·전라(▼1.2%p, 7.0%→5.8%), 연령별로는 40대(▼1.5%p, 5.0%→3.5%), 50대(▼1.1%p, 5.4%→4.3%), 직업별로는 학생(▼2.1%p, 11.8%→9.7%), 사무직(▼1.3%p, 5.3%→4.0%), 자영업(▼1.2%p, 5.8%→4.6%),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6%p, 10.5%→8.9%)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세종·충청(▲2.8%p, 3.1%→5.9%), 가정주부(▲1.7%p, 2.5%→4.2%), 노동직(▲2.2%p, 4.7%→6.9%)에서 상승했다.


무당층은 주중잠정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5.3%p, 16.8%→11.5%), 서울(▼2.9%p, 13.0%→10.1%), 부산·울산·경남(▼2.8%p, 12.2%→9.4%)에서, 연령별로는 30대(▼5.9%p, 14.0%→8.1%)와 20대(▼4.5%p, 21.2%→16.7%), 50대(▼2.1%p, 8.5%→6.4%)에서, 직업별로는 사무직(▼4.2%p, 12.3%→8.1%)과 노동직(▼4.1%p, 14.1%→10.0%), 무직(▼3.6%p, 18.0%→14.4%)에서,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4%p, 17.4%→11.0%)에서 하락하였다. 반면, 대구·경북(▲2.8%p, 9.3%→12.1%), 보수층(▲2.2%p, 7.9%→10.1%)에서 상승했다.

[출처/ 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