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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분단의 노래] "울어라 대동강" (1957) - 이해연 노래

잠용(潛蓉) 2020. 7. 30. 06:26

 


"울어라 大同江" (1957)

高明基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李海燕
(사진/ 영변 약산의 진달래)

< 1 > 
藥山 東臺 진달래꽃

피고지고 흐른 歲月
배따라기 故鄕 노래

잊은 지가 몇 해인가?


떠나오던 그날 밤에

울던 大同江
누굴 위해 지금은

울어를 주나?


울어라 大同江아

님 없는 땅에~

 

< 2 > 
다시 만날 그 날짜를

白沙場에 새겨 보며
만져 보던 大同江 물

물소리에 목이 메였오


故鄕 땅의 한 줌 흙을

품에 안고서~
발길 돌려 떠나온

五百里 길이


오늘도 달빛 아래

꿈길이 닿았네~

< 3 > 
봄이 되면 歲歲年年

피어 주던 진달래꽃
누굴 위해 피어 주나?

피가 맺혀 시드느냐?


울지 마라 찾아가마

다시 가는 날
잊어버린 옛 노래

불러가면서


가슴에 맺힌 怨恨

풀어를 주마~

 

 

(이해연 - 울어라 대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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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大同江>은 가수 李海燕님이 1957년에 오아시스 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사나이 눈물; 66737/ 新羅松>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高明基 作詞/ 李在鎬 作編曲의 작품인데, 1963년에 10인치 음반으로도 재발매된 곡입니다.<雲水衲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