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앞에 상여들고 행진..정문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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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대한민국 법치주의 사망"…
꽃상여 메고 진혼곡 부른 우파시민단체
뉴데일리ㅣ박찬제 기자 입력 2020-11-28 17:26 | 수정 2020-11-28 17:35
▲ 자유연대·GZSS·공익지킴이센터 등 11개 우파시민단체가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민주주의·법무부 사망에 대한 진혼식과 상여 발인식'을 가졌다. /ⓒ정상윤 기자
"文정부 저질 정치에 분노한다"
자유연대, 28일 오후 법무부 앞에서 '민주주의 상여 발인식'
"추미애는 '살법자', 법을 죽인 사람"
"북망산천 멀다더니 내 집 앞이 북망일세.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오실 날을 일러 주오." 자유연대·GZSS·공익지킴이센터 등 11개 우파시민단체가 28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민주주의·법무부 사망에 대한 진혼식과 상여 발인식'을 가졌다. 이날 발인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참여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사망한 민주주의와 법무부 넋 기리는
진혼식·상여 발인 가져
과천종합청사역부터 법무부 청사까지 가는 길에는 우파시민단체 회원들이 보낸 근조화환 380여 개가 도보를 장식하고 있었다. 대부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살해했다며 규탄하는 내용이었다. 이 외에도 '민주주의 사망' '법치주의 사망' '법무부 사망' 등 근조(謹弔) 현수막을 둘러멘 승합차와 버스 등 다수의 상여 차량이 청사 인근에 주차돼 있었다. 자유연대 관계자는 "오늘 집회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으로 인해 사망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기린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근조화환의 경우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언택트 근조화환 집회'로 시작 5일 만에 300개가 넘는 화환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 원전 지원 의혹, 옵티머스·라임 수사, 울산시장 불법선거 등 검찰 수사 과정이 정권 심장부를 옥죄어 온다고 여긴 당·정·청이 추미애 장관을 내세워 헌정 최초의 검찰총장 직무배제라는 처분을 내렸다"며 "(우리는) 이러한 저질 정치에 대해 분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8년 전 윤석열 비호하더니…
지금은 대한민국 법치 숨통 끊어"
안정권 GZSS 대표는 "정확히 8년전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의 검찰총장 윤석열을 비호했는데, 대통령 자리에 오르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시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치를 송두리째 짓뭉개버리고 숨통을 끊어버렸다"며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추미애 장관은 정확히 '살법자', 법을 죽여버린 사람"이라며 "법무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국가의 법을 발전시키고 비전을 제시 해야할 사람이 개인의 사욕으로 검찰총장의 권한을 깔아뭉개고 검찰을 겁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게 어떻게 검찰개혁이냐"며 "이것은 검찰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꽃과 종이로 장식된 꽃상여를 들고 법무부 청사 인근 1.8km 가량을 행진했다. 이 과정에서 "법치주의 살려내라" "민주주의 살려내라" "우리 법 살려내" 등 구호를 외쳤다. 한편 추 장관은 검사징계법에 따라 오는 12월 2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심의위원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052595&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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