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각"
전동우 작사/ 서정건 작곡/ 노래 박순향
(반주/ 보천보전자악단)
< 1 >
어려서는 철없어 애를 태우고
자라서는 철들어 속을 태웠네
다정하신 눈가에 새겨진 주름
이 아들이 걸어온 자욱입니다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 2 >
종아리를 거두어 매를 드실 제
가슴 속에 감추신 뜨거운 눈물
그 때에는 왜 미처 내 몰랐던가?
해가 가고 달 가니 사무칩니다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 3 >
즐거움과 기쁨은 자식들에게
괴로움과 아픔은 그 마음 속에
이제라도 그것을 바꿔드리면
귀밑머리 다시 검어지실까?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 4 >
걸음마를 뗄 적에 잡아준 손길
어이하여 오늘도 못 놓으시나?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내 나라를 위하는 뜻이랍니다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아 아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DPRK가요 3-03 어머니 생각
보천보전자악단 - 어머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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