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故鄕"
석화 작사/ 김승철 작곡/ 노래 윤행성
< 1 >
잠자리 나래 접는 울바자 아래서
병아리 뛰어노는 정다운 고향
그리운 童年을 묻어둔 곳
언제나 언제나 잊을 수 없네~
쌍제비 둥지 트는 처마 아래서
고추 다래 빠알간 정다운 고향
어머니 사랑이 깃들은 곳
歲月이 흘러도 잊을 수 없네~
아아 아~ 고향아
아아 아~ 내 고향
그립고 정다운 내 고향이여~
< 2 >
앞 마을 논밭에 달빛이 흐르면
개구리 合唱하는 정다운 고향
꿈마다 찾아가는 그리운 곳
그 어데 가 있어도 잊을 수 없네~
맑은 물 굽이도는 시냇가에서
버들가지 꺾어 불던 정다운 고향
못 잊을 추억이 샘솟는 곳
歲月이 흘러도 잊을 수 없네~
아아 아~ 고향아
아아 아~ 내 고향
그립고 정다운 내 고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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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바자 : 울타리. 바자는 대나무, 갈대, 수수깡, 싸리 따위를 엮어서 울타리로 만드는 물건.
* 동년 (童年) : 어린 시절.
연변음악 - 정다운 고향 (노래 윤행성)
연변가요 '정다운 고향'(노래 박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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