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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대담] 박지원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는 상황… '콩가루 집안' 국민의힘"

잠용(潛蓉) 2022. 8. 2. 08:06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박지원 "국민이 되려 대통령을 걱정하는 상황…'콩가루 집안' 국민의힘"
SBSㅣ2022.08.01 17:05 조회 658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 박지원 "국민이 되려 대통령을 걱정하는 상황…'콩가루 집안' 국민의힘"

박지원/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국민이 대통령 지지율 걱정하는 현실…거꾸로 된 상황, 안타까워"
"'대통령실 인적 개편' 최우선적으로 필요"
"낮은 지지율, 외교에도 부정적 영향 끼칠 것"
"집권 여당, '콩가루 집안'…서로 유리한 비대위 만들려는 권력투쟁일 뿐"
"윤석열 대통령 리더십, 여당에도 미치지 않아…의구심 들어"
"이준석 반발, 정치적으로 이해하나 징계 인지하고 자숙 필요"
"민주당, '어대명' 지나 '확대명'…'확실하게 대표는 이재명'"
"박용진·강훈식, 단일화로 전당대회 이변 일으켜야"

▷ 주영진/앵커: 이제는 원로 정치인과 함께 정치권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알아보고 이야기해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다리 부상을 좀 당하셔서 지금 준비하시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는데 말이죠.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오랜만에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찾아주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오늘 해 주실지 여러분도 아마 기대가 많이 되실 것 같은데 말이죠. 박지원 전 비서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건강 괜찮으십니까?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좋습니다.
▷ 주영진/앵커: 다리는 뭐 언제쯤이면 편하게 걸어 다니실 수 있는 겁니까?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약 한 달?
▷ 주영진/앵커: 한 달 정도.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저는 한 달 내에 리커버가 되는데 우리 경제, 물가 진짜 큰일 났습니다. 오늘 또 보면 연속 4개월째 무역 적자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제 걱정은 참 감사한데 우리가 경제 물가 이런 걱정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갖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 부분은 아무래도 누구보다도 윤석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죠.
▷ 주영진/앵커: 그런데 지금은 또 어떤 면에서 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 계속해서 하락하고 추락하고 있는 이걸 또 지지자들이 또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죠. 누구보다 더 대통령을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현실이 진짜 안타깝죠. 대통령께서 국민을 걱정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거꾸로 됐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됐든 오늘 또 대통령께서 휴가를 들어가기는 하지만 서울에 남아서 민생 탐방은 하지 않고 여러 가지 구상을 하신다고 했는데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지금 이 판국에 또 휴가 가셨으면 조금 소리가 나왔겠죠.
▷ 주영진/앵커: 역대 대통령들이 저도나 이런 데로 휴가를 가면 사진이 나중에 공개가 되고 그런데 사진이 또 공개됐을 때 국민들의 반응이 의도하던 것과는 좀 다르게 나올 수도 있었겠다 뭐 그런 말씀이십니까?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죠. 그러니까 과거에도 대통령께서 휴가를 가시려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때는 청와대 관저에서 그냥 보내시면서 여러 사람들을 불러서 만나고 정국 구상도 하고 하시는데 아직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대통령 관저로 못 들어가셨으니까 아마 어디에서 보낼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좋은 구상을 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 주영진/앵커: 뭘 가장 먼저 결단해야 된다고 보세요? 결정을 고민하고 구상해서 나와서. 그러니까 무엇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될까요? 지금 대통령실 쇄신. 내각 쇄신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말이죠.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당연히 인적 개편이죠. 제가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할 때 이거는 진짜 문제가 있다. 저는 처음부터 '인사가 잘못됐습니다', '도어스테핑 신선하지만 실수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적 관리를 위해서 부속실 만들어야 됩니다'. 가장 중요한 네 번째, '사정보다는 경제 물가를 잡아야 합니다' 이런 얘기를 쭉 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네 가지 이유 때문에 지금 현재 28%까지 지지도가 추락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보면 사실 역대 대통령들이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물론 MB가 21%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광우병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일시적 현상이 나타난 거였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그렇게 큰 이슈도 없어요.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전부 누적돼서 국민이 화내버린 거예요, 민심이 떠난 거예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48%, 49% 지지를 받았잖아요. 지금 28%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찍은 분들도 20%가 도망쳐버린 거예요. 집토끼가 나가버린 거예요. 그러면 대개 대통령이 당선되면 반대했던 사람이나 중도에 기권한 사람들도 다 붙어서 대개 70~80% 초창기는 유지되는데 이게 큰일 난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미국 언론들도 블룸버그 통신 같은 것도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짐이 된다'.
▷ 주영진/앵커: 저도 그 기사 봤습니다.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바이든 대통령이 좀 잘 관리를 해야 된다', 심지어 '군사 쿠데타가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했더라고요. 저로서는 굉장히 기분 나빠요. 우리 대통령을 우리가 좀 비난하는 것은 좋지만 미국 언론이 남의 나라 대통령이 자기들한테 왜 짐이 됩니까? 군사 쿠데타 얘기하는 것은 진짜 완전히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이런 거예요. 그런데 이제 두고 보십시오. 다음 주에 보면 일본 언론, 유럽 언론, 세계 언론들이 다 한 번씩 짚고 넘어갈 거예요. 이랬을 때 외교는 제대로 되겠는가. 저는 참 여러 가지 걱정이 많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 기사가 불쾌한 게 맞고 또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편하지만 혹시 그런 기사들이 다른 나라에서도 만약에 이어져서 나온다고 한다면 우리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에 어떤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런 얘기신 거죠?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당연하죠. 지금 사실 이번에 나토정상회의에 가서 기시다 일본 총리를 정식 회담은 못했지만 4번 만나서 한일 관계가 잘 트일 수 있는 밑거름을 조성하고 오셨는데 우리 지지도가 이렇게 하면 일본에서 지금 한일 관계 정상화를 나설 것인가. 그게 굉장히 의심스러워요. 그리고 우리도 지금 위안부다 강제징용. 우리가 해결할 문제가 있는데 떳떳하게 더 강하게 우리가 주장할 수 있는 힘을 잃은 거예요. 그래서 지지도는 국내 통치 정치에도 필요하지만 외교도 힘이 된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를 잘 보셔야 될 겁니다.
▷ 주영진/앵커: 여당이 혼란스러워요. 지도부 인사들이 계속 사퇴를 선언하고 있고 비상대책위원회에 가는 것 아니냐. 그러면 조기 전당대회로 이어질 것이다, 새로운 당대표 선출할 것이다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상황에서 여당 내부도 혼란스럽다. 이거는 어쨌든 간에 여권 내부의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안일 것도 같은데 빨리 정리가 돼야 될 텐데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진짜 여당은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거예요. 저는 권성동 대행이 책임지고 비대위 체제로 간다고 했을 때 역시 권성동 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총대를 메준다고 높이 평가를 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비대위는 책임지는 비대위가 아니고 권력 투쟁에서 서로 유리한 그러한 비대위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또 이준석 대표 등 그쪽은 그쪽대로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고. 이게 국민이 누구를 믿어야 돼요? 엊그제까지 불과 넉 달 전에 대통령에 승리한 또 지방선거에 승리한 집권 여당이 이 모양 이 꼴로 콩가루 집안이라고 하면 참으로 한심스럽고 더 의심스러운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이 당에도 미치지 않는구나. 자기를 선출해 준 국민의힘에도 미치지 않는구나 해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한 그런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당에 리더십이 미쳐야 한다는 취지의 말씀이시잖아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죠.
▷ 주영진/앵커: 그런데 그게 잘못하면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당무에 이번에 권성동 대행이 대행직을 사퇴하는 데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만약에 개입되어 있다면 이건 심각한 사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물론 그렇게 얘기할 수가 있죠. 그것이 민주 정당이지만 과거의 역대 대통령들도 아마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 때까지는 대통령들이 당 총재를 겸임했습니다. 그렇지만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대통령들은 그냥 일반 당원으로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정치의 순서다 이렇게 지금 우리도 알고 있고 또 윤석열 대통령도 최근에 '자기는 당무에 개입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우리 국민들은 대통령은 집권 여당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집권 여당이 모범을 보이는 그러한 것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저런 갈팡질팡 서로 싸우고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국민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 굉장히 의구심을 가질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주영진/앵커: 이준석 대표가 전국을 돌면서 당원들 만나고 있고 SNS 통해서 계속해서 윤핵관이라고 자신이 부르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계속 밝히고 있는데 이준석 대표 행보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저는 이준석 대표가 불만을 갖고 그러한 일을 도모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는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됐든 젊은 나이에 30대 나이가 가서 지난 대선 때 2030들의 지지를 받았고 정권 교체를 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고. 또 지방선거에 압도적 승리를 한 그런 집권 여당의 대표였단 말이에요. 그러나 지금 현재 성상납 문제로 징계를 받았다면 거기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분이 다른 군소 정당이나 야당의 대표도 아니고 집권당의 대표라고 하면 저는 뭐 처음에는 제 고향 진도 가서 노래 부르고 춤 췄다고 하니까 참 감사하다, 우리 고향 관광객들 많이 가겠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옳지 않은 일이에요. 그래서 우리들은 저는 우리 국민들은 좀 자숙해 주기를 바라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떻게 됐든 저렇게 계속 문제를 만들어가고 저항할 것이고 저는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들을 많이 했는데 무슨 일을 도모해 가는데 참 국민의힘이나 윤석열 대통령은 좀 골치가 아플 거예요. 골치 아프게 만드는 거 아니에요.
▷ 주영진/앵커: 민주당 얘기 한번 해 볼까요?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앞서간다는 그런 기사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고 그럼 박용진, 강훈식 97세대의 두 후보가 과연 단일화할 것이냐. 이 부분에 이제 언론들이 기사를 쓰는데 단일화될지. 단일화된다면 이재명 후보와 한번 해 볼만 한 건지.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저는 경선 과정에서부터 민주당 전당대회의 가장 의미 있는 변화는 97세력들이 치고 나온 거다, 도전한 거다. 그래서 저는 단일화해서 이재명 후보와 세게 1:1로 한번 붙어봐라고 하는데 다행히 두 분이 경선에 올라와서 박용진, 강훈식 두 후보가 단일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어떻게 보면 될 것도 같고 안 될 것도 같다 그래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지금 '어대명'이라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민주당의 본산인 광주 전남 몇 곳에 전화를 해 봤더니 '어대명'을 지나서 '확대명'이래요. '확실하게 대표는 이재명이다' 여기까지 가버린 거예요.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두 97세력 후보들이 단일화해서 민주당을 어떻게 개혁하고 혁신할 것인가. 다음 총선은 어떠한 공천을 만들어낼 것인가. 또 윤석열 정부가 저렇게 헤매고 있는데 거대 야당인 민주당은 어떤 방향으로 정부에게 충고를 하고 협력을 하고 또 잘못된 것을 이끌어 갈 것인가 이런 것을 좀 내놓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기를 바라지 진짜 민주당이 내부 총질만 많이 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박용진 의원은 적극적인데 강훈식 의원은 이번이 내가 전국적인 정치인으로 성장할 기회고 그러면 단일화를 당장 논의하기보다는 나의 비전과 정책을 또 정치관을 사람들한테 알리는 게 우선이다. 온도 차이가 좀 큰 것 같아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게 큰 거 아니에요, 제가 볼 때는. 지금 뭐 전당대회가 8월 말이니까.
▷ 주영진/앵커: 한 달도 안 남은 거죠.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거의 한 달 정도 남았잖아요. 정치에서 한 달이라고 하면 길고 긴 세월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진행하면서 강훈식 의원 말씀마따나 자기의 정치 철학도 좀 국민들한테 당원들한테 홍보도 하고 말할 수 있는 기회도 갖지만 결국 보면 당원들의 요구와 국민들의 요구로 단일화될 겁니다.
▷ 주영진/앵커: 단일화될 것이다.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네, 저는 단일화된다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그래서 단일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맞붙는 구도가 될 것이다.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죠, 그렇죠.
▷ 주영진/앵커: 그러면 좀 백중전이 될 거라고 보세요? 그래도 이재명 후보가 훨씬 유리하다고 보세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지금 현재로서는 '어대명'에서 '확대명'이 됐으니까 더 유리하겠죠. 지금 보면 어떻게 됐든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에서 국민의힘 후보들까지 다 거론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1등을 하고 있잖아요. 그 뒤를 이어서 이제 한동훈, 오세훈 이런 순서던데요.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도 70% 이상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받는다고 하면 저는 진짜 '확대명'이다 이렇게 봐요. 그러나 선거라고 하는 것은 골프도 장갑을 벗어봐야 알고 선거도 뚜껑 열어봐야 알거든요. 그러니까 단일화해서 세게 붙어서 정책을 훨씬 97세력들이 좋다 하는 것에서 이변을 일으키면 민주당 전당대회는 최고의 성공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그게 늘 앞서가는 자의 숙명인 것도 같아요.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렇죠.
▷ 주영진/앵커: 상대 후보를 더 많은 분들이 응원하는 그런 모양새가 되니까 말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박지원/前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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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디지털뉴스국)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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