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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한 많은 울릉도" (1962) - 이해연 노래

잠용(潛蓉) 2022. 10. 23. 17:29

 

"恨 많은 鬱陵島" (1962) 
半夜月 작사/ 金富海 作編曲/ 노래 李海燕 
(앨범/ 1962년 신세기레코드 발매 SLB-10359) 

< 1 >
恨 많은 鬱陵島에 
波濤만 치고
고기잡이 떠난 아빠
消息이 없네~

김을 따러 가신 엄마 
오시지 않고
올망졸망 어린 男妹 
하루 終日 기다리다

배고파 우네~

<대 사>
바다도 바람도 
無情도 하지.
어린 우리 男妹 
어이 하라고?

해 저문 船艙 가에
風浪의 거센 물결!
波濤만 철썩철썩 
나를 울리누나.


엄마! 아빠!

< 2 >
운다고 鬱陵島냐? 
눈물의 鼓動
어이 兄弟바윗 돌에 
波濤만 치고~

우리 아빠 가신 배는 
消息이 없어
조개껍질 솥을 걸고 
하루 終日 소꿉장난~

虛飢져 우네~

 

한 많은 울릉도 1962 이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