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番地 없는 酒幕” (1940)
處女林(朴英鎬)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0년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 백년설편)
(박영호 원 가사)
< 1 >
門牌도 番地數도
없는 酒幕에
궂인 비 나리던
그 밤이 哀切구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 2 >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어서
따르는 離別酒는
불같은 情이였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盟誓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3 >
깨무는 잇빨에는
피가 젖어도
風紙를 악물며
밤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他官길이
여기만 아닌데
番地 없는 그 술집을
왜 못 잊느냐?
(최초 가사)
< 1 >
사나히 한 목숨을 바다에 걸고
오늘은 이 港口로 來日은 저 港口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 追憶
못 믿겠네 못 믿겠네 뜨네기 사랑~
< 2 >
사나히 내 純情을 燈臺에 걸고
따르는 한 盞 술에 嘆息만 길더라
흘러가는 他官 길이 여기만 아닌데
番地 없는 그 酒幕을 왜 못 잊느냐?
< 3 >
사나히 손금에다 運命을 걸고
오늘은 이 바다로 來日은 저 바다로
귀밑 머리 쓰다듬어 盟誓는 길어도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든 사람아~
(반야월 개사곡)
< 1 >
門牌도 番地數도
없는 酒幕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이 哀絶쿠려
능수 버들 휘늘어진
窓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 2 >
石油燈 불빛 아래
마주 앉아서
따르는 離別酒에
밤 비도 凄凉쿠려
새끼 손을 걸어놓고
盟誓도 했건만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 3 >
아주까리 그늘 아래
가슴 조이며
속삭이든 그 事緣은
불같은 情誼였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盟誓튼 그 時節이
그립구려 그리워요
永永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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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에 발표된 백년설의 노래이다. 옛 가요 중 대표적인 노래로 손꼽힌다. 이 노래는 1940년 처녀림이 가사로 엮고 이재호가 일제 음반 사전검열 제도의 틀 속에서 가락을 지어 당시 20대 청년이었던 백년설이 불렀다. 이 노래는 당시 나라 잃은 설움을 달래 주었다고 한다. 다만, 유성기 음반에는 최초 가사로 녹음이 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위 가사가 최초 가사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이후 몇몇 앨범에서는 최초 가사로 녹음했다. (출처/ 나무위키)
번지 없는 주막 - 백년설 (3절 & 원가사)
번지 없는 주막 - 백년설 (원곡)
번지 없는 주막 - 백년설 / (1939) (반야월 수정가사 3절)
DPRK Music 104 번지 없는 주막 (보천보 악단 2절)
대지의 항구 - 백년설 (가사) / (1941)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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