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그늘"
박목월 원시/ 오성주 작곡/ 노래 황선경 (테너)
장독 뒤 울 밑에
牧丹꽃 오무는 저녁답
木果木 새순 밭에
산그늘이 내려왔다
길 잃은 송아지 하늘만 보며
초저녁 별만 보며
밟고갔나 베
무질레밭 藥草 길~
<간 주>
휘휘휘 비탈길에
저녁놀 곱게 탄다
黃土 먼 산길이사
피 먹은 허리띠
젊음도 안타까움도
흐르는 꿈일다
애달픔처럼 애달픔처럼 아득히
상기 산그늘은 나려간다~
워어어임아 워어어임
워어어임아 워어어임
워어어임아 워어어임
워어어 워어임~
(박목월 원시 '산그늘')
(산그늘 - 오성주 곡 (1996) 테너 황선경)
(산그늘 - 박목월 시/오성주 곡 Bergschatten- Seongju Oh)
(산그늘 - 테너 황선경)
(산그늘 - 테너 김효종 / 피아노 오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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