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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夜怪談會

[심야괴담회 시즌4] 제 10회 2024-09-08 방송

잠용(潛蓉) 2024. 9. 7. 17:50

 

[심야괴담회] <그것을 들여서는 안됐다😱 나를 쫓는 공포의 저주> 10회 예고, MBC 24.09.08 방송

 

[10회] 2024-09-08 방송


‘담력 체험’하러 온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 귀신 만나면 ‘뱃놀이’ 열창으로 퇴치?!

○ 사연 1. <고수레>
■ “오늘 입질 없을 텐데?” 

낚시를 가던 효섭 씨 앞에 나타난 수상한 할아버지의 비밀은?

아침마다 장사가 잘되길 기원하며 ‘고수레’를 하는 식당 직원 효섭(가명) 씨. 그러던 어느 날 영업이 끝나고, 청소를 하다가 한 노숙자와 마주치고…. 노숙자는 알 수 없는 소리만 남기고 사라진다. 얼떨떨함도 잠시… 효섭 씨는 충북 괴산에 있는 동료 직원 미진(가명) 씨의 시골집으로 휴가를 떠난다. 즐거운 휴가를 즐기던 효섭 씨는 외지 사람들은 모르는 낚시 명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이튿날 아침 일찍 낚시를 하기 위해 뒷산으로 향한다. 산에 오르려던 그때, “오늘 입질 없을 텐데?” 한 할아버지가 뜬금없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데….

○ 사연 2. <할머니의 선행>
■ “어떻게 집에 범죄자를 들여요…!” 

출소자를 집에 들인 할머니, 그리고 집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여자!

“인사드려라.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지낼 거야.” 교회 봉사활동을 다니던 경준(가명) 씨의 할머니는 처음 보는 남자들을 집에 들이기 시작한다. 그 남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막 교도소에서 출소한 전과자인 것! 걱정과는 달리 출소자들은 새 출발에 성공해 집을 떠난다. 그런데! 세 번째로 들인 아저씨는 어딘가 느낌이 싸하다. 창백한 피부에 섬뜩한 눈빛. 할머니가 내건 조건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 있기까지. 그러던 중, 집에 한 여자가 찾아온다. 긴 머리에 걸레짝 같은 허름한 옷, 삐쩍 마른 몸. 경준 씨는 그 여자가 온 집안을 뒤지며 닥치는 대로 음식을 꺼내 먹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그때! ‘끼익-’ 문이 열린다. 그 여자가 들어간 곳은 다름 아닌, 세 번째 아저씨의 방. 과연 그들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걸까?

○ 사연 3. <만삭>
■ “그렇게 궁금하면 그 여자한테 물어봐, 왜 자꾸 나타나냐고.” 

매일 밤 남주 씨 앞에 나타나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의 숨겨진 사연은?

만삭의 몸으로 전셋집을 찾아 발품을 팔던 남주(가명) 씨. ‘맘에 드는 가구가 있으면 함께 넘겨주겠다’는 집주인의 말에, 덥석 집을 계약하는데. 새로운 집에서의 첫날밤, 어디선가 여자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온다. 방문 앞에 선 여자는 마른 몸에 배만 불룩 나온 만삭의 모습인데... 매일 밤 남주 씨 앞에 나타나 아무 말 없이 흐느끼기만 하는 그녀! 남주 씨는 결국, 여자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기로 결심한다. 그날따라 평소와는 달리 품에 무언가를 안고 있는 여자! 아이를 출산해 안고 온 여성을 보자, 측은지심이 든 남주 씨는 여자에게 아이를 받아들었다가 그만 바닥에 떨어뜨리고 마는데…!!! 그날 이후, 남주 씨에게 덮쳐온 불행의 그림자는 남주 씨를 죽음의 문턱까지 끌고 간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남주 씨를 기다리던 것은 다름 아닌 그 여자! 과연 그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사연 1) 고수레 - 어둠이 깔린 낚시터 물 위의 검은 형체, 낯선 노숙자 할아버지의 경고

 

(사연 2) 할머니의 선행 - 할머니가 데려온 세 번째 낯선 아저씨 "당장 내 집에서 나가"

 

(사연 3) 만삭 - 매일 밤 꿈에 찾아오는 만삭의 여자, 현실로 이어진 끔찍한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