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與 혁신안...커지는 野 선당후사론 YTNㅣ2023년 11월 18일 18시 16분 [앵커] '인적 쇄신'을 둘러싼 여당 지도부와 혁신위 사이 신경전이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내놓는 혁신안마저 최고위 문턱을 좀처럼 넘지 못하면서 갈등이 더 격화할 수 있단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민주당 역시 비명계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험지 출마론' 등 선당후사 요구로 내홍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이경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용퇴론'을 고리로 지도부와 충돌 양상을 빚은 혁신위는 쇄신 요구 전선을 더 넓혔습니다. 총선 '전략공천 전면 배제' 카드를 꺼내 들며, 출마를 저울질하는 용산 출신 참모를 정면 겨냥했습니다. [김경진/ 국민의힘 혁신위원 (지난 17일) : 하나의 선거구로 보면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