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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이정희] 대선 TV토론의 퀸카인가, 朴 킬러인가? [다시보기]

잠용(潛蓉) 2012. 12. 7. 14:59


중앙선거방송토론위 주최 제1차 대선후보 TV토론 풀 영상(2012. 12. 04)

 


 

이정희를 어떡하나?…朴·文, 2차 토론 대책 고심

[뉴시스] 2012-12-07 05:30:00]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새누리당 박근혜(오른쪽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방송토론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18대 대선 첫 TV토론이다. photo@newsis.com 2012-12-04

, '제2의 이정희 못 나오게'… TV토론 자격 제한 강화 추진
[노컷뉴스] 2012년 12월 07일(금) 오전 11:29

 


 

[CBS 이지혜 기자]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7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 TV 토론회의 참가 자격을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후보자'나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15% 이상 후보자'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공직선거법상의 토론회 참가 자격 규정은 지지율이 극히 낮은 후보와 지지율 40%대에 이르는 유력 후보간에 동일한 발언기회와 발언시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4일 첫 TV 토론회를 문제삼으며 "(국민은) 유력 후보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정책 비전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을 보고 싶어했는데, 오히려 1%도 지지받지 못하는 이정희 후보가 토론의 판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지지율이 15%에 못미치는 후보는 '군소후보 토론회'를 통해 따로 정책을 검증하자고 제안했다.

다만 "이번 대선에서는 현행 법 그대로 적용한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18대 대선이 끝난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해 내년 재보궐 선거부터 적용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ppolory11@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