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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추억의 가요] '그때 그사람'(1978) 외 - 심수봉 노래

잠용(潛蓉) 2013. 4. 30. 07:17

 


그때 그 사람

심수봉 작사 작곡 노래(1978)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 쯤은 생각해 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가사 출처 : Daum뮤직)



심수봉 ‘그때 그사람’ 외 메들리



[대학가요제] 심수봉 - 그때 그사람(78년 MBC 2회 입선)


심수봉 - 그때 그사람 (1989)


심수봉 - 그때 그사람 (79년 10대가수가요제)


한수영 가요무대(2013.04.29) 그때 그 사람